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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조웅래 회장의 역발상에 길이 있다, 인생의 답을 몸에서 찾다!

by 로토루아8 2024.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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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몸에서 나오는 강한 의지와 긍정 에너지.

23년 전 형들의 권유로 시작한 마라톤, 2005년 3형제가 함께 보스톤 국제마라톤 대회에 도전했는데, 

 

 

109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이뤄 낸 진기록이었다고 해요.

보스톤 국제 마라톤 대회는 참가 조건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대회인데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의 꿈이죠. 1km당 2만원을 주면서 직원들에게도 독려하고 있는 마라톤이라고해요.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만든 특별한 마라톤이 있습니다.

면수습마라톤은 3개월의 수습기간을 마친 직원들이 10km 완주 후 정식 사원으로 임명한다고 합니다. 마라톤은 뛰는 것보다 주닙 과정이 중요합니다. 마라톤을 통해 몸소 체험한 것을 직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라고 합니다. 면수습마란톤은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회사의 전통입니다.

 

 

마라톤 풀코스 완주는? 총 82회고 비공식까지하면 더 많다고 해요.

얼마 전에 관절 나이를 검사 해 봤는데 40대 관절로 나왔다고 합니다. 요가, 맨발걷기, 마라톤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비워내면 채우고 싶은 욕구가 상승한다고 합니다. 마라톤으로 긍정의 에너지를 풀 충전하고 운동을 하고 나서 표정을 보면 굉장히 밝아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적극적으로 됩니다.

가족들과의 여행에서도 절대 새벽운동은 빠지지 않고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와이 마라톤을 완주한 아내. 사위 생일 선물로 새벽 마라톤을 준비했고, 가족의 건강을 위한 끊임없이 연구를 한다고 해요.

 

 

마라톤 덕후인 조웅래 회장이 만든 특별한 기록이 있습니다.

길이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매 순간을 만끽하며 달리다 보니 고지가 눈앞에! 고성 통일 전망대를 출발해 국토 경계 한 바퀴를 돌아 다시 출발점에 도착. 총거리 5228km 대한민국 국토 경계 한 바퀴를 마라톤으로 돌았다고해요.

 

 

세상에 없던 마라톤 길의 탄생. 대한민국 5228km를 달린 기간은?

2021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장장 13개월에 걸쳐 완주를 했는데, 동해인 고성부터 오륙도까지 715km 남해는 오륙도에서 해남까지 2000km 서해는 해남부터 강화도 평화전망대까지 1800km  제주도 246km 울릉도 42km 까지.

 

 

달릴 때마다 스마트 워치로 코스와 시간을 기록해 검증 완료!! 거제도에서 뛸 때는 굉장히 추웠는데 스마트 워치를 잘못 눌렀다고, 그렇게 사라져버린 2.5km. 되돌아간다고 이어질 수 없는 길. 116일 만에 완성한 대동런지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생업에 종사하고, 금요일 새벽 5시에 대전에서 출발해서 금요일 토요일, 이틀을 뛴다고. 지난주에 멈췄던 지점에서 다시 이어 달리는 방식으로 매주 평균 100km를 달렸다고 합니다.

 

 

DMA 구간을 뛸 때는 한겨울이었는데 체감온도가 영하 25도에서 30도 였다고. 덥다고 안 먹나 춥다고 안 자나 핑계가 쌓이면 포기가 된다고 합니다. 타인과의 약속은 중시하면서 자신과의 약속에서 관대하죠. 핑계가 쌓이면 포기가 됩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에 땀으로 옷이 흠뻑 젖어도 살을 에는 매서운 추위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무기력할 때 하는 일은? 코로나와 함게 무기력증이 찾아왔는데  평소 달리기를 통해 에너지를 얻었던 조웅래 회장, 대한민국 한 바퀴를 뛰어보자!  힘든 여정이었지만 무한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경험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달, 

벽에 부딪칠 때마다 밀려드는 절망과 좌절, 하지만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찾는 것! 새로운 길을 제시하며 긍정의 힘을 전파한 것.

 

 

 인생에는 답사가 없는 법이죠. 안개가 걷히자 길이 나타났다! 인생 최고의 길은 처음 뛰는 길이라고 하네요. 새로운 길 위에서 맛보는 성취감은 상상 그 이상!

 

직접 만든 마라톤 대회도 있습니다!

1월 1일 대전에서 열리는 맨몸마라톤으로 2016년부터 이어져왔고, 

 

 

매년 1월 1일 11시 11분 11초에 시작 7km 구간을 달리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행사입니다.

새해가 되면 일출을 보러 떠나는 사람들, 발상의 전환으로 온몸으로 태양의 기운을 받고 땀 흘리며 새해를 맞이하자!

온몸으로 태양의 기운을 받고 땀 흘리며 새해를 맞이하자! 역발상으로 탄생한 새해 맨몸마라톤. 올해 참여 인원은 약 5천명이었다고 해요.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맨몸마라톤이지만 탈의는 자율입니다.

조용래 회장이 못하는 것은 운전과 골프입니다. 대중교통 이용도 편하고 안되면 뛰면 된다고.

 

다음 도전은?

 

 

달리기 자체가 보약이고, 뛰고 싶어도 못 뛰는 사람에게 미안하다고,  건강을 얻은 보답으로 달릴 때마다 통장에 적립이 되고 이렇게 쌓인 돈은 장애인 시설에 전액 기부를 한다고 합니다. 대동런지도 적립금은 충남 지체장애인 협회에 기부를 한다고해요. 직접 뛰며 모은 돈이기에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고 이밖에도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합니다.

잊고 살기 쉬운 건강의 가치, 나의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소망이죠. 나에게 주어진 건강에 감사하고 작은 마음을 모아 누군가의 희망이 되길 바라며. 행복을 나누기 위해 오늘도 달립니다. 

기부런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한 조웅래 회장.

 

 

상생은 서로 돕는 것!

황톳길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회사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형성합니다. 

 

 

신발을 벗는 순간 밀려드는 해방감. 

 

 

맨발로 걷는 황톳길은 아이들에게도 즐거운 경험이죠. 지역 사회를 위한 상생 모델로 자리 잡은 계족산 황톳길.

처음에는 제가좋아서 했고, 좋은 것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신뢰로 돌아와 상생을 이뤘다.!

 

 

마사이 마라톤은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06년에 시작된 맨발 마라톤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숲 속 맨발 마라톤. 2011년부터 계족산 맨발 축제로 변경되었고, 맨발걷기의 즐거움에 푹 빠진 시민들.

외국인도 사랑하는 대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죠. 또 하나의 백미는 숲속 음악회입니다.

 

 

매주 주말마다 클래식 음악회를 진행합니다. 스쳐가는 공간이 아니라 머물며 즐기는 문화 공간으로 변신합니다. 

4월부터 10월 둘째 주까지 토요일, 일요일 2시 30분에 공연하고 자연 속에서 만끽하는 문화예술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에코힐링입니다.

흙을 깔고, 뒤집고, 물 뿌리고, 축제와 공연을 하고 18년 동안 이어진 노력 끝에 자연 치유 공간으로 거듭난 계족산.

한 번도 안 온 사람은 많아도 한 번만 온 사람은 없다. 작은 배려로 시작된 지역의 변화.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서 행동으로 옮기는 게 배려거든요. " 대중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웃과 사회에 대한 배려와 고민이 회사를 경영하던 중 문득 떠오른 신조어 에코힐링.

 

 

새로운 창조 역시 배려에서 시작된다!

원래 있는 산에 아이디어를 더해 대박을 창출, 걸어온 매순간이 역발상의 연속인데

 

 

채우려고 보면 평범한 걸로 해결이 안 된다고, 역발상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역발상을 통해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남들이 가지 않은 새로운 길을 걷게 되었다. 치열하게 고민했던 나답게 사는 법. 

발상의 전환으로 자기만의 길을 찾기를!!

 

출처: 차이나는 클라스: 위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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