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 못 먹는 전 국민이 사랑하는 메뉴, 바로 갈비죠. 오늘의 조사 과제는 서울 3대 소갈비 맛집.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외식 메뉴이자 특별한 날, 큰마음 먹고 찾는음식이죠. 가격대가 있어 자주 즐기지 못하는 고급메뉴인데, 비싼 음식이 맛없는건 용서 불가고 불법이라고. 그래서 더욱 철저히 준비한 이번 주제. 그 중 제일의 소갈비를 가린다.
석훈과 필모 조사원이 다녀온 곳.
그런데 이 양념이 굉장히 특별한 곳, 이 집의 갈비 한 달 사용량은 1톤!
강남구 역삼동, 수많은 회사의 밀집 지역이자,직장인들의 성지, 오피스 타운인 이곳에 3대 소갈비 맛집이?!
긴 줄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18시15분 가게 내무보 만석.
평일 평균 300~400명이 방문하는 곳.
이곳은 수기로 웨이팅 명단을 작성해야 합니다. 현재 대기 인원은 12팀.
일반 음식점보다 고깃집의 회전율이 낮아요.
비법 재료가 올라간 이 집만의 특별한갈비 00 갈비의 정체는?? 비법 재료 한 달 소비량은 300kg 과연 비법 재료는??
훤히 들여다보이는 창 너머로 지글지글 구워지는 갈비와 맛있게 먹고 있는 사람들,
소갈비인데 나름 회전율을 빠른 편이라고, 시그니처 메뉴는 00갈비.
한판에 700g인데 99000원.
입맛 돋우는데 1등이라는 표고 고추냉이, 달콤하고 짭조름한 맛의 조화에 마지막에 고추냉이의 톡 쏘는 맛까지!
그리고 또 다른 소스인 바질페스토 소스도 있어요!
압도적인 양의 마늘갈비입니다.
요 마늘은 고기랑 찍어서 먹는거라고 하네요.
참기름 소스에 마늘을 끓여 소갈비에 곁들이면 어떤 맛일지??
고기를 구우면서 한 번 더 닾뒤로 발라 주는 마늘 소스.
마늘의 풍미를 배로 느낄 수 있어요.
사장님 맛팁은 첫 점은 양파소스에 찍어 먹을 것.
마늘 안 좋아하는 사람들도 이거 먹으면 계속 찾을 것 같은 맛, 먹을 수록 중독성이 강하다고 하네요. 마늘과 함께 익히니 고소한 풍미가 가득하답니다.
당일에 마늘을 직접 빻아 마늘의 풍부한 향은 물론이고 신선함까지 갖춘 마늘갈비.
마늘 향이 심하지 않고 은은하게 입안에 퍼진다고. 보통 소갈비는 간장으로 양념해 먹다보면 질리는데, 이 집의 갈비가 매력적인 이유는 전혀 다른 차원의 갈비맛을 내고 맛이 슴슴하다고 하네요. 이집 갈비는 소금을 사용하고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한 맛이 특징, 그리고 은은한 맛은 배로 당도가 높은 최상급 배를 사용해, 주문 즉시 양념을 버무린다고 해요.
양념에 미리 재워 두지 않아 고기 신선함이 좋고 슴슴한 양념으로 살려낸 고기 본연의 맛이라고 함.
마늘 소스를 듬뿍 찍어먹으면 고기의 풍미가 업그레이드 된다고 해요.
바질페스토를 찍어 먹으면, 또 완전 별미라고 하네요.
새로운 먹조합 시도, 고추장아찌와 표고고추냉이와 먹어도 좋아요.
소스가 다 맛있다고.
순두부뚝배기는 일단 우리가 알던 맛이 아니고 엄청 구수하다고 하네요. 된장찌개 같은 깊은 구수한 맛이 느껴진다고,
진한 구수함 가득, 순두부뚝배기의 비법은 바로 두태 기름을 사용하는 것.
소기름인 두태 기름과 각종 양념을 섞어 진한 사골육수와 함께 두 시간을 저으면, 순두부뚝배기 양념이 완성됩니다.
여기에 부드러운 순두부까지 넣어줍니다.
맛의 차원이 다른 찌개입니다. 두태 기름이 들어가 구수한 맛은 물론이고 감칠맛까지 납니다.
밥말아서 마무리하기!!
순두부찌개와 김치면 환상적인 조합입니다.
마늘 소스를 묻혀도 자극적이지 않은 맛에 꿀배를 듬뿍 넣어 은은한 단맛이 가득.
추천은 고추 장아찌와 표고 고추냉이 조합으로 먹기!! 요건 입안을 개운하게 하는 조합이라고하네요.
출처: 줄서는 식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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