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서 연남동 트렌드를 보니, 요즘 일본식 돈가스나 덮밥이 유행하고 있다고 해요.
첫번째 줄슐랭 후보는?!
작은 골목 길 끝에 줄선 시각은 오전 11시 10분.
10시 20분 첫 손님을 시작으로 , 11시 오픈 전까지, 오픈런 웨이팅. 하루 평균 웨이팅 약 1000명 이라고해요. 정혁은 11시 10분에 도착.
골목길 안쪽 2층에 자리한 식당. 이 식당은 여성들이 많이 몰리는 비주얼 맛집인가?
그리고 이 줄이 더 신기한 이유는 외국인 손님도 많은 곳임!! 수많은 일식 중 이 식당의 메뉴는?
메뉴판을 나눠주지만 보고 모를때는 냅다 물어보기!!
같이 줄서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제이타쿠동이랑 토마토연어국수가 인기 많다고 하네요.
독보적 비주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입소문이 났다고 해요.
요즘 연남동에서 가장 핫한 식당이라고 해요. 이 시그니처 메뉴에 어떤 비밀이 있을까요?
아담한 규모지만 안쪽까지 꽉 찬 자리.
토마토연어국수가 이만원, 제이타쿠동이 15000원, 가니미소 대게딱지장이 만원.
첫메뉴는 토마토연어국수.
야채와 돌돌 말아서 먹기.
이 식당 시그니처 메뉴의 비밀인 연어 면의 핵심은 다시마 숙성입니다.
연어를 청주에 불린 다시마에 숙성해 연어의 감칠맛과 탄력을 살리는 숙성 과정을 거쳐, 연어의 색과 식감을 유지하는 24시간 미만 숙성한다고 합니다.
두꺼운 면 모양으로 길게 썰어 주면, 이 집만의 비법인 시그니처 연어 면이 탄생됩니다.
연어 면만큼 궁금한 국물 맛.
살얼음 동동 진한 소바 육수를 베이스로 연어의 고소함과 채소가 주는 산뜻함. 그리고 토마토의 상큼함이 화룡점정.
연어와 채소 토마토가 환상의 3박자라고 하네요. 토마토의 상큼함과 달달함이 국물에 배어 환상의 조화.
제이타쿠동과 가니미소 대게딱지장.
날치알, 연어알 등 식감 살려 줄 알 토핑이 한가득.!!
광어, 참치, 연어, 다양한 생선회가 잔뜩 든 토핑이에요.
연어, 참치, 광어, 오징어등 해산물을 사치스럽게 넣은 덮밥.
연어의 부드러움과 광어의 깔끔함, 그리고 참치 특유의 무게감까지, 다채로운 맛의 조화가 일품이에요.
숙성한 연어, 광어, 참치 등 13가지 해산물과 잘게 다진 채소를 한데 섞어, 한 그릇에 바다를 담은 듯한, 사치스럽게 즐기는 제이타쿠동입니다.
간장 소스를 넣으면 감칠맛을 살려 재료의 맛을 극대화해 준다고 해요.
감태에 싸서도 먹기!!
대게딱지장 속 재료는 대게딱지장, 대게살, 연어알, 우니(성게알), 달걀노른자 입니다.
대게장과 따끈한 밥을 비벼주면, 대게딱지장 비빔밥 완성.
그런데 비빈 밥을 다시 대게딱지에 넣는다?!
줄슐랭 우승자다운 메뉴 선정.
연어국수를 비롯해 다채로운 일식 총집합.
출처: 줄서는 식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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