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티비속 정보.

장사천재 백사장2, 13화, 위기의 족발, 백사장 솔루션!

by 로토루아8 2024. 3. 6.
반응형

 

여유로운 산 세바스티안의 일요일 오후. 그러나 여유롭지 않은 2호점.

설명이 필요 없던 오늘 2호점 핵심 안주였던 족발이 염장 된 것이라, 팔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예상치 못한 족발 사태를 어떻게든 해결해야 하는 장우.

 

 

구체적으로 백사장에게 문제 상황을 공유한다. 맛이 어땠는지  물어보고 바로 해결책을 제시한다.

깎두기처럼 썰어서 물을 충분히 넣고 국처럼 잡아놓고 짠맛이 빠질 때까지 자른 족발을 푹 끓여주세요. 그때 색간장을 넣고 설탕을 넣으라고 지시한다.!

맛이 짜다는 대답 하나에 솔루션을 술술 읊는 백사장.

 

아직 남은 1호점 손님들이 있기에 장우가 직접 족발을 살려야만 한다. 내어둔 족발을 모두 수거해, 주방으로 가지고 들어간다.

 

위기의 족발, 백사장 솔루션!

 

 

족발을 깍둑 썬다.

 

 

자른 족발을 웍에 넣고 물을 부어줍니다. 

 

 

화구에 불을 강하게 붙이고 보글보글 삶아지는 족발. 약 15분 삶아준다.

 

삶아지는 동안 냉장고를 뒤적거리는 장우, 

 

 

긴급 신메뉴 장우표 떢볶이, 수습에 들어간 족발의 자리를 대체할 예정임.

 

 

기존 메뉴를 해 나가면서 대체 메뉴까지 고민했던 장우.

 

 

 

그렇게 돌아온 떡볶이.

 

 

배가 몹시 고픈 옷 가게 사장님은 오늘의 메뉴를 하나하나 파악하다가 어묵들어간걸로 먹고싶다고해서, 떡볶이 1인분을 주문합니다. 

 

 

심지어 포장까지 해가심, 떡볶이가 나름대로 족발의 공백을 메우고 있는 가운데, 

 

 

다행히 짠기가 가시고 있다.  짠기가 충분히 빠질 수 있도록 골고루 뒤집어주기.

 

 

소금기가 빠진 물은 버리고 양념이 벗겨진 족발에 색간장과 설탕을 부어주고, 맛이 밸 때까지 푹 졸여주면. 

 

 

붉은 기 없이 간장색을 띠는 족발.

 

 

손님들에게 테스트를 권해 본다.

 

 

족발이 맛있다는 손님들!!

큰 목소리로 장우에게 손님 반응을 전하는 청년들. 동료들의 말에 비로소 안도의 한숨을 내쉬어 봅니다.

 

 

 

그리고 족발맛을 본 손님들, 

 

 

족발을 찬양하게 됩니다. 

조금 늦었지만 손님들의  기대치를 충족하고 있는 족발.

 

 

 

그런데 팔 손님들이 없어졌습니다. 과연 백사장은 이 위기를 또 어떻게 벗어날까요?

 

출처: 장사천재 백사장2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