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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의 제왕, 병원비를 줄이는 꿀팁!

by 로토루아8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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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쓰는 의료비가 약 1억 원인데 새어나가는 병원비 줄이는 법을 알려준다고 해요.

평생 병원에 지출하는 돈이 약 1억 원이라는데, 입원 외래, 원외처방의 약제비, 비급여 항목 중 일부만 반영된거에요. 수술빼고 병원진료와 약처방만 포함한거라 실제로 평생 지출하는 의료비는 1억원 이상으로 추정될 거라고 해요.

 

 

65세부터 85세는 경제활동을 중단하는 연령이잖아요. 결국 수입은 없는데 병원비 지출만 늘어나게 되죠.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 주요 통계 2021을 보면 초중년 의료비가 노년의 20년과 같다고 해요.

 

 

큰 병에 걸리면 기하급수적으로 병원비는 커지게 되죠.

 

병원비를 줄이는 꿀팁!

1. 비급여 비용을 미리 확인할 것.

비급여는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전액을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입니다. 급여는 나라에서 비용을 지정해 병원마다 동일합니다. 반면 비급여는 병원마다 천차만별이에요. 병원마다 비급여가 차이가 나는 이유는 임대료와 건사 장비 가격이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고 해요. 그런데 비급여를 미리 알면 좋잖아요. 병원비는 진료가 다 끝난 후에야 알게 되잖아요.

비급여 비용 미리 확인하는 방법은 건강 e음 애프리케이션을 활용하면 된다고 해요.

비급여 진료 비용 정보를 눌러 상세정보를 입력해 검색하면 됩니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도 동일하게 확인이 가능하다고 해요.

어떤 치료를 받을지 모르는 상태로 병원을 방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미리 알아도 무용지물인 비급여 비용. 그런데 비급여 비용 확실하게 줄이는 꿀팁은 바로 백신 맞을 때라고 해요. 독감 백신 비용이 병원마다 2만 원까지 차이가 나기 때문에 4인 기준으로 하면 무려 8만 원 절약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자궁경부암 백신은 병원마다 5~ 10만 원까지 차이가 납니다.

병원별로 비교해서 저렴한 병원 선택이 가능합니다. 

 

 

2. 요일과 시간을 따져라.

요일과 시간에 따라 진료비가 달라집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책정된 진료비 그대로 부담됩니다. 오후 6시 이후에 진료를 보면 30% 가산이 붙는다고 해요. 주말과 공휴일에 진료를 봐도 30% 가산, 여기서 중요한 건 병원비 아낀다고 아픔을 참으면 병이 더 커지고 병원비도 커진다는 거죠. 병원을 빨리 가는 것도 병원비를 아끼는 좋은 방법 중 하나라 고하네요.

한의원과 약국 역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이외의 시간에는 30% 가산이 된다고 해요. 다만 병원에서 처방받은 조제약에만 적용이 가능하다고 해요. 파스, 피로 해소 제등 일반 의약품은 시간과 관계없이 가격이 동일합니다. 

 

 

3. 혈액검사와 치매검사는 보건소를 활용할 것.

우리나라는 접근성이 좋은 병원에 비해 보건소를 잘 찾지 않죠. 보건소만 잘 활용해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 질환 환자의 경우 저렴하게 혈압, 혈액검사가 가능해요. 그뿐만 아니라 치매 관련 검사도 저렴하다고 해요. 치매가 병원비, 요양 비등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데, 치매는 진단과정이 문답과 자필 시험으로 인지 선별 검사를 시행하고 이게 약 1만 7천 원 신경심리검사가 약 4만에서 15만 원데인데 65세 이상으로 보건소를 이용하면 인지 선별검사와 신경 심리검사가 무료라고 합니다. 치매 환자는 매년 무료로 인지 선별 검사가 가능합니다. 

 

치매환자가 보건소를 활용하면 좋은 이유는 전국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60세 이상 치매환자는 월 3만 원씩 약값을 지원해준다고 해요.

빈혈, 신장, 간 기능, 소변검사 등 16가지 항목이 확인 가능한 혈액검사가 65세 이상은 무료입니다. 65세미만은 5천원에서 1만원대에 저렴하게 검사가 가능합니다. 보건소마다 비용 차이가 있을수 있으므로 검사전 문의는 필요합니다. 

특히 주기적으로 혈액검사가 필요한 당뇨환자의 경우 3개월마다 당화혈색소 검사가 필수인데 65세이상 당뇨환자는 보건소에서 혈액검사가 무료입니다. 

 

4. 암을 막아라!!

무려 병원비 최대 7천만 원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2019년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 사망 원인 1위가 암으로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하거든요.

 

 

통상적인 암 치료 비용은 약 2000~7000만 원이에요. 따라서 비용이 많이 드는 암 예방이 중요합니다. 육종은 지방, 근육, 신경, 인대 등 신체 각 기관을 지지, 연결하는 조직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희소 암일수록 수술비용과 치료비가 많이 들어요. 기하급수적인 암 치료비로 생활고를 유발할 수 있고 그야말로 한 가정을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 고액의 병원비를 줄이는 핵심은 암 예방과 재발방지입니다. 

 

<출처: MBN 엄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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