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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을 읽고

by 로토루아8 2022.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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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드는 생각이 요즘은 의사가 환자를 치료를 하기 위해 힘쓰기보다는 고객과 장사의 관계로 느껴질 때가 많아서 회의가 많이 느껴졌거든요. 그리고 병원을 다니지만 그때뿐이고 계속 또 증상이 나타나는 건 아무래도 원인이 제거되지 않기 때문이죠? 그리고 건강하게 먹는다고 티브이에 나오는 거 따라 해 봐도 피부 트러블이 계속 올라오는 건 몸에 좋지 않다는 거겠죠?

 

 

 

어느 날 유튜브에서 자연식물식으로 식단을 먹고, 피부질환 관련된 병을 고쳤다는 걸 보고 찾아보게 된 책인데, 보면서 저는 200% 공감 중이라, 책 읽고 선 식단을 바꾼 지 한 일주일 지났는데, 몸이 훨씬 피곤함이 없어졌고, 피부에 트러블이 안 올라와요. 맨날 화장품 탓만 했는데 지방이 내 몸에 나빴던 거죠. 그걸 모르고 좋다고 버터랑 우유랑 많이 먹었던 게 화가 됐나 봅니다. 지금은 비누로 세수하고 코코넛 오일만 조금 발라도 트러블 없이 잠잠한 피부가 돼서 너무 좋아요. 

고기를 안 먹어도 기운이 없거나 그런 거 하나도 없고 무엇보다 배가 부르고 살은 빠지는 식단이라 좋은듯해요.

 

 

이 책인데 이거 다음 책인 살 안 찌고 사는 법 짐 읽는 중인데 겹치는 내용이 많아요?! 그리고 살 안 찌고 사는 법 책이 좀 더 체계적으로 정리가 잘된 거 같아서 처음 읽으시려는 분들은 요거 안 읽어도 될 거 같아요. 중복적인 내용이 많아서요.

 

책에서 본 내용 정리.

다이어트를 할 때 우리는 얼마나 많이 먹어야 하는가 라는 것이 포인트가 되곤 한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이다. 중요한 것은 먹는 양이나 횟수 또는 시간이 아니라 무엇을 먹느냐 바로 이것이다. 

우리가 먹어야 할 것은 감자, 고구마, 옥수수, 콩, 과일 야채들이라고 해요. 녹말은 해독 식품입니다. 통곡물과 콩과 식물과 각종 야채로 식사를 바꾸면 녹말은 엄청난 능력으로 당신의 몸을 치유하게 됩니다. 동물성 식품은 인간을 위한 음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동물성 식품은 모두 똑같이 나쁘다는 것.

 

저도 한동한 저탄 고지한다고 탄수화물 적게 먹고 닭가슴살이랑 버터에 볶아먹고 치즈랑 우유 먹고 그랬더니 얼굴에 트러블 계속 올라오고 컨디션도 별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한 달에 한번 하는 것도 훨씬 빨리 시작하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우연히 본 게 자연치유식인데, 녹말 식재료들과 정제되지 않은 소금과 설탕은 먹어도 된다고 하니, 먹을 것이 엄청 많더라고요. 우선은 다른 책들도 읽어보면 자연치유식으로 유지해보려고요. 어느 누구도 내 건강을 책임져주지 않습니다. 내가 내 몸을 살피고 무엇이 필요한지 무엇을 말하는지 듣고 원인을 제거해야 몸이 좋아져요. 그리고 이렇게 식단을 바꾸면 몸이 회복되는 속도가 아파지는 속도보다 훨씬 좋아진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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