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질환을 불러 결코 가벼운 질환이 아닌 비만, 당뇨, 고지혈증,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인자인 비만.
직장암, 췌장암, 여성의 경우 완경 후 유방암까지 각종 암 발병 위험을 높이고 사망 위험도를 높이는 만성질환인 것입니다.
2030년 국민 10명 중 1명은 고도비만이 될 것으로 예측되는데, 비만이 사망까지 이르는 원인은 무엇일까??
비만인 몸속에는 이것이 흐르기 때문인데요. 바로 뚱보피입니다.
혈액 속 혈당이 높아져 끈적이는 피로 체내 혈당이 제대로 사용되지 않아 넘쳐흐르는 고혈당 상태인 뚱보피. 비만뿐만 아니라 심근경색, 뇌졸중, 심혈관질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뚱보피는 전신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주범입니다.
최근에 인기많은 주제이기도 하네요. 인슐린 다이어트, 혈당다이어트!!
달콤한 디저트 열풍이 부는 지금, 무턱대고 먹다간 당 중독에 빠지기 쉽습니다. 가짜 배고픔, 고혈당을 부르는 당 중독, 방치하면 결국 비만까지 오게됩니다. 의지만으로는 빠져나오기 힘든게 당중독이라고 합니다. 결국 비만으로 인한 각종 질병의 위험까지 오게 되고 특히 급격한 혈당 변화는 생명까지 위태로울 수 있다는 사실!!
비만이 오랫동안 이어지게 될 경우에 관상동맥 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위험한 질환에 쉽게 노출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당 중독에서 벗어나 혈당을 낮추고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해야만 하는 이유.
당 중독으로 인한 폭식은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리는 혈당스파이크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급격히 오른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많아집니다. 하지만 과도한 인슐린 분비는 오히려 포도당 분해를 저해하게 됩니다. 결국 혈당 조절 능력 상실한 인슐린 저항성 상태로 포도당이 지방으로 축적됩니다.
당 중독도 싫지만 비만 중독은 더 싫으네요. 벗어나기 쉽지 않은 비만, 식욕 조절 능력 저하와 늘어난 위로 인해 음식 섭취량은 많아지고 극단적인 식단 제한은 손 떨림, 식은땀, 저혈당 증세등 금단현상까지 나타나게 됩니다. 비만 중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죠.
당 중독이 부르는 비만 중독, 피할 수 없는 또 다른 질환은?
비만과 당뇨는 붙어 다니는 질환 중 하나죠.
현대인의 만성질환인 당뇨, 비번하다는 이유로 위험성을 잊어버리기도 하죠.
백내장이 생기게 되고 시야가 손상되는 초기 증세, 심각한 경우 실명까지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대표적인 당뇨 합병증은 당뇨병성 족부병증이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30초마다 1명꼴로 하지 절단을 하는 심각한 상태죠. 끝나지 않은 비만 중독이 부르는 위험 질환.
당 중독으로 비만해지면 고혈당의 혈액이 혈관을 손상시킵니다. 끈적끈적한 혈액이 온몸을 돌고 있는 셈인데 끈적끈적한 고혈당은 혈액 속 찌꺼기와 뭉치기 쉬워 혈전이 쌓이고 심각한 경우 혈관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당 중독으로 인한 지방 축적은 결국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완경기 이후 중년여성에게 흔한 암 중 하나인 자궁내막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노출된 기간이 길수록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자궁내막암.
에스트로겐은 일부 지방조직에서 생성되는데 결국 비만이 자궁내막암의 위험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다이어트의 핵심은 더 이상 몸무게가 아닙니다. 당 중독에서 벗어나 혈당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합니다.
출처: 알콩달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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