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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 238회 - 신 결혼 트랜드, 만혼 만세-백지영

by 로토루아8 2017.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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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가진 만큼 큰 기쁨이 되어준 딸.

출산의 기쁨이 가수로서의 성공보다 크다고함.




주체할수 없는 끼로 결국 출산 3개월만에 복귀

일. 육아. 이제는 슈퍼 맘이 된 백지영.




9개월까지 입덧을 햇다고해용.





처음에는 정통 발라드곡으로 데뷔를 준비했는데

그런데 갑자기 터진 리키마틴 열풍으로



온 세상을 휩쓴 라틴 댄스 열풍




댄스 가수로 큰 사랑을 받은 백지영.



가수의 이미지 변신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대중




6년간의 공백은 밤무대에서 피나는 노력을 했을거라고함

애절한 음색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6년 만의 컴백곡 사랑안해



컴백당시 독일월드컵에 쏠려있던 온 국민의 관심이

그런데도 불구하고





어려운 처지에 놓인 동료에 대한 의리는 이미 유명하다고함.






알고보면 천생 여자 백지영.




백지영은 의리와 여성스러움을 모두 갖춘 사람이라고함.

출산후 더 편안하고 부드러워진 모습이라고함.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사람.





평소 과묵한 성격의 정석원




서로 강하게 이끌린 두 사람.

보통은 남자가 여자를 유혹하기 마련인데



연상의 백지영이 먼저 유혹했다고 몰아가려는 듯




유머스러한 백지영의 모습에 정석원도 마음이 끌렸다고










어느날 백지영과 열애 중이라는 제보를 들어

컴백후 열애설이 없었던 백지영



의외로 순순히 인정했다고함.

그만큼 깊었던 서로에 대한 애정과 믿음




실제 수많은 악플에 시달렸던 두사람.






사랑 앞에 당당했던 정석원.




역시나 백지영의 1순위는 외모.

솔직함이 백지영의 매력이라고.





친구들이 남편 흉을 봐도 백지영은 시큰둥하다고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고함.

지금은 결혼 전보다 더 잘한다는 정석원





하지만 원인불명의 감염으로 인해 4개월만에 유산했다고함.



커다란 심적 고통을 안겨준 악플.

힘든 결혼 다음에 찾아온 출산에 대한고민


임신과 출산에 대해 상담을 요청하기도했다고



아이 갖는 문제와 일 사이에서 한 많은 고민

모든걸 내려놓고 여행을 다녀오라고 제안했다고해요.



누구보다 간절했던 아이였기에 이루 말할 수 없이 컸던 기쁨




진통과 통증으로 고통스러운 출산 평소 게임을 즐기기로 소문난 백지영은












만혼의 가장 큰 걱정 중 하나는 임신과 출산!



주변에서 난소가 늙기 전에 임신을 하라고 권유하라고한다고

하지만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라 고민이 많다고





고령의 산모는 임신 기간뿐만 아니라

30대 후반 산모들은 보통 고령 산모로 분류된다고






자궁 수축 억제제에 산소호흡기까지 목숨을 걸고 아이를 출산한 그녀들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풍경임.



실제 전문직 미혼 여성들이 다수 이용하는데




따지고 보면 불임 및 난임으로 인한 시술 비용이 더들어




육아. 노후대비 등 모든 시기가 늦어지는 만혼으로










환갑 정도의 나이까지 육아를 책임져야함.

또 하나의 이중고는 부모님들의 진환. 노후 책임.








<출처: MBn 아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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