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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 237회 - 대박과 쪽박 사이 '쩐의 전쟁-선우재덕

by 로토루아8 2017.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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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36년 차로 사업은 20년 차임



해외 크루즈를 상대로 국내 공연팀을 연계해주는 사업을 한다고해요

해외업체와 사업을 하다보니 선우재덕은 지시하고 아내는 통역을 함




사업가이기 이전에 연기도 꾸준히 하는 배우임.







데뷔 초창기 일정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에 졸음운전을 한 거예요




사고로 목 부위에 긴 상처가 생겨



치료후 드라마 사랑의 굴레로 복귀했지만







평소 부드럽고 젠틀한 남성의 대명사로

선우재덕은 상남자 중의 상남자라고해요.


선우재덕이 속했던 동호회에서 정기적으로 성금을 모아 후원했는데



당시 불같이 화를 냈다고해요.



경기도 양수리에서 수상스키를 즐겼는데



옷을 다 벗고선 했다고







1990년 성신여대 앞에서 떡볶이 장사를 시작햇는데 7000만원 투자한 분식집


당시 분식집들은 작고 허름한 이미지였는데




새로운 분위기 분식집에서 여고생. 여대생이 폭발적 반응이었고

가격도 주변 가게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함.






1997년 IMF 외환위기가 일어나 그린벨트로 지정될 가능성 때문에

부랴부랴 지은 건물을 지음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으려 심혈을 기울인 카페 창업!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라이브무대를 설치함.


향후 선우재덕 카페를 중심으로 주변에 카페촌이 형성됨.




후배가 시작한 스파게티 사업에 동참하면서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CEO를 맡게 된 선우재덕


경여자가 되고나서 알게된 문제들이 손님과 점주들의 불만도 쌓여있었던 시기로



위생상태에 큰 충격을 받게되었고 출연료로 빚을 메우며

전국에 있는 점주들을 만나 고충을 해결했다고해요.




짜장면과는 달리 비싼 가격 때문에 흔히 찾지 않는 스파게티


합리적인 가격인 5000원으로 스파게티를 제공해





스파게티 사업으로 23억원을 벌어들인 선우재덕


성공의 가장 큰 요인은 성실함인거같다고!!



촬영이 없는 날은 무조건 사업에 매진을 했고





점심에 손님이 몰리면 밀려드는 주문을 소화하는데 한계가 있는데

주방 인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반조리 스파게티를 개발함.



인건비도 절감되고고객에게 빨리 제공할수도 잇어요.



방송사 회식의 단골집인데






자기 일에 애정이 있으면 발전은 당연함

단순히 이해관계만 따지면 번창하기 힘든 것이 사업임.


사업가적인 기질을 충분히 갖추고 잇는 선우재덕




어중간한 가격대로 소비계층을 맞추기 어려워

2009년부터 바닥을 친 실적에





결단력이 필요한 오너형 인간 





<출처: MBn 아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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