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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궁이 233회 - 아역스타의 명과 암 - 장서희

by 로토루아8 2017.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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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코믹한 연기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



아내의 유혹 김순옥 작가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 실제 모습과 비슷한 아역스타 출신의 주인공 역을 맡아






김순옥 작가가 장서희의 평소 모습을 보고 만든 캐릭터라고해요.



걱정과 달리 딱 맞는 푼수 역할로 언니는 살아있다 함게 출연하는

배우들 사이에서는 대선배임.



절벽 와이어. 강물 투신 등 힘든 장면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한다고해요.







장서희의 둘째 언니가 참가 신청을 햇는데 대회 당일 오전반이었던 언니가

참석하지 못해 대산 참가하게된게








1980년대 최고 스타들의 딸 역할로 국민 딸로 등극했다고해요.






성인이 된 후 드라마 엄마는 출장 중에서 부부로 출연하기도 했다고해요.

변함없는 모습이 상대 배우에 맞추려 노력하는 배려심 깊은 장서희








바쁜 촬영 스케줄로 학교는 결석이 잦았고 엄마의 배려로

꼭 보내준 수학여행과 소풍!

수업은 빠져도 교유관계를 유지하는 행사에는 꼭 참석하게 햇다고해요.




자신의 경험때문에 아역 배우를 보는 눈이 다른 장서희는

25살까지 매니저 역할을 어머니가 해주셨다고해요.



딸의 연기 집중을 위한 어머니의 배려였음.




극성 어머니 매니저는 피해는 연기자인 자녀에게로 간다고해요.


최근 아역 배우 대부분은 매니지먼트사 소속이지만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고 감정의 기복이 심한 아역배우들은

아직 어려서 연기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 필요한 것은 어머니라고해요!


감정을 다독일 수 잇는 부모의 존재가 꼭 필요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아역에서 성인역으로 변신은 만만치 않은 과정임.






아역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숱한 변신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높은 인지도였던 장서히도 가던 길 쭉 가면 되었지만




트렌디 드라마는 새로운 얼굴을 원했던 1990년대 드라마 환경에

연기력을 보여줄 틈도 없이 식상함으로 낙인찍혀



드라마 주인공이 아닌 어린이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고해요.



연기욕심이 많았던 장서희에게는 성에 안 찼던 역할임.




아역스타 출신에도 불구하고 무명 같은 설움을 겪어

촬영 직전 번개 캐스팅은 알고보니 대타고



무명 10년이면 보통사람 같으면 포기했을 기간을 버텨내

최고의 아역스타에서 무명 10년의 설움










선배들에게 깍듯했던 후배로 기억한다고해요.













반면 엄마 손에 이끌려 억지로 하는 아이는 행복하지 않다고




될놈들은 말려도 어떻게든 한다고...ㅋㅋ


아역배우로서의 성공은 복권당첨보다 어려운일!




시청률 8%로 시작한 인어 아가씨






시청자들의 선입견을 무너뜨린 장서희의 무서운 연기력!

10년 무명의 설움이 한꺼번에 폭발한 복수연기로


시청률 40%를 넘겨 홀린듯 채널을 돌리던 시청자들




배우들에게 외모의 변화를 요구했던 임성한 작가는




장서희 주인공 발탁에 깜짝 노란 드라마 관계자들

장서희 아니면 글안쓰겠다고 함.


파격캐스팅으로 조연급 장서희의 주연 발탁에 루머가 무성했다고해요.






인어아가씨대신 주말연속극을 선택햇었다고해요.



한국형 드라마의 한 장르로 막장을 받아들이게 만든 시초로



인어아가씨의 성공 후 많은 작품을 했지만 흥행하지 못함.

시들해진 인기로 섭외는 줄어들고 또다시 절을 찾아다니며

마음 수양을 했다고해요.






배우들이 연기하기 힘든 막장드라마지만 시청자를 설득해 빨아들임.





드라마에도 서열이 존재하는데



서열이 낮아질수록 막장도가 높아진다고해요.

일일드라마로 연기대상 받기는 하늘의 별따기인데



아내의 유혹 인기로 한류스타 대열에 합류했고



당시 장서희 출연료는 회당 3천만원으로 현재 회당 1억인 추자현과 같은 수준이라고해요.


드라마 한편으로 인생 역전한 장서희!!!


엄청나다.....ㅎㅎ


<출처:  MBn 아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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