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가든에서 현빈 엄마 역할로 화제가 되었던 박준금.
현빈의 연관검색어가 현빈 엄마 박준금이었다고.
극 중이름이 문분홍.
박준금만의 독보적인 재벌 사모님 콘셉트.
1억코트에 이어 10억 보석까지 착용하고.
시크릿 가든이후 여러 패션 브랜드에 협찬이 이어졌다고해요.
일일 드라마 촬영 중 방송국 화장실에 간 박준금.
같은 화장실에 있던 김은숙 작가와 마주쳤는데 손을 씻으면서 계속 박준금을 쳐다봤는데
춘천의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 유산을 많이 불려받았다고해요.
춘천에서 알아주는 부잣집 딸로 1980년대에 자녀들에게 미리 재산을 아버지가 나눠줬다고해요.
압구정에 아파트와 춘천에 건물, 대부도에 땅을 소유하고 있다고하네요.
상속녀여서 사모님의 아우라가 나온게 아니겟냐고..ㅎㅎ
서로 상대방이 무서워서 말을 못했다고해요.
하지만 둘다 허당이고 박준금은 털털한 성격이라고해요.
주변사람들과 편하게 어울리는 성격이라고해요.
부당한 일엔 드라마 여주인공처럼 맞서기도한다고.
당시 원미경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시절에 스캔들 때문에
하차한 원미경의 대타로 캐스팅.
1981년 전두환 정부가 여의도 광장에서 주최한 대규모 문화축제인 국풍 81.
카메라 테스트 후 바로 주연자리 꿰찼다고해요.
주인공의 역할은 그대로, 사람만 바뀐격.
연기할 때 집안의 도움은 절대 받지 않았다는 박준금.
1987년 드라마 사모곡으로 인기를 한 몸에 받은 박준금.
이후에 tv 출연을 중단하고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극복했다고해요.
남편 있는 유부녀지만 바람을 피우는 역할이었다고해요.
파혼만 해도 이미지 타격이 컸던 80년대.
대중의 환호를 받지 못한 박준금의 컴백.
복귀 후에 항상 주연의 자리에서 밀려나있던 상황에서
후배들이 치고 올라오자 배우 생활의 기로에 서게되면서
미련없이 연예게를 떠났다고.
경제적 어려움도 없어 포기할수 있었던...
첫인상은 잘생겼다. 결혼 당시 재력과 외모를 지녔고 한번 이혼했지만 문제가 되지 않아 부러움을 샀었다고해요.
여성에게 너무 고통스러운 시험관 시술...ㅠ
박준금 부부에게는 힘들었을 시간.
첫 시험관 아기시술후 실패후 문을 나서며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눈물을 흐렸던
몸도 힘들었지만 마음도 힘들었을 12번의 시험관 아기 시술.
시험관 아기시술은 한번의 출산과 같다고해요..
시술 과정에 고통이 극심해 마취를 할 수 밖에 없고 마취 풀린후 어지러움과 고통을 느끼는데 병원 문앞에 있던 동생을 보고 마음까지 아팠다고.
주변에 입양을 권유했지만
입양해서 잘 키울 자신은 없고 할수 있는 한 해보겟다고 하고 나이가들면서
스스로 포기한 상황..
사실 이혼전 아이는 포기한 상황이고.
이혼 과정에서 겪은 스트레스가 극심했다고해용.!
이혼을 요구한 사람보다 듣는 사람이 더 깊은 상처를 받는다고해요.
하지만 사실 남자가 이혼을 요구할 때 no 라는 선택지는 없어요.
2006년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 캐스팅됐는데
배우가 제일 먼저하는 것이 대본리딩인데
베테랑도 긴장하게 만든다고해요.
김수현 작가에게 호되게 혼이 난.
며칠후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박준금에게만 유독 질문이 없었다고해요.
그때 생겨난 오기로 악착같이 버텨냈다고해요.
사업하는 남편에게 피해가 갈까바
2007년에 모두에게 알리게됐다고하네요.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드라마 추리의 여왕 후속곡으로 최강희의 시어머니 역할로 다시 돌아온다고해요.
<출처: MBN 아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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