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백일섭 출연.

어제 불후의 명곡은 어버이날 특집으로 백일섭 부자와 임주리 모자가 등장했죠. 백일섭에게 불후의 명곡 출연계기가 뭐냐고 물어봤죠. 아들과 한 번도 노래방도 가본 적도 없고 노래를 부른 적이 없어 출연을 망설였지만 좋은 추억을 쌓고 싶어서 나왔다고 해요.

 

 

 

내심 안 하시길 바랬다는 아들 백승우 님, 두 사람은 나훈아의 고장 난 벽시계를 부르는 무대를 선보였죠. 한 번도 해보지 않을걸 도전하는 용기고 멋지고, 아들과 함께해서 더욱더 의미 있고 좋은 추억이 되셨을 거 같아요. 그 외에도 티브이에 자주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요즘 안보이셔서 꽃보다 할아버지 이후로 더 안보이시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