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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면마을, 부산 전통 밀면 주문후기.

by 로토루아8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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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갔다가 밀면먹고 맛있어서, 요즘 여기저기 식당가서 먹었는데, 물가가 오른만큼 밀면의 가격도 많이 올랐더라고요. 그래서 둘이 한번 사먹을 가격으로 밀키로 사보자해서! 그래도 평이 좋고 맛있다고 하는 면마을걸로 주문했어요!

 

 

국물이 엄청 슴슴해요, 뭐지?! 식당가서 먹는 냉면이고 막국수고 밀면이고 국물맛이 정말 다 다르더라고요. 면마을꺼는 꿩육수와 고기육수가 들어간걸로 아는데, 정말 맑고, 잔잔한 맛이라고해요!! 부산이 원조라는데 언제 부산에가서 한번 먹어봐야할거같아요. 후기를 보면 부산 밀면 맛이다, 아니다, 라는 평이 다 있어서 저도 안먹어본거라 어떤 맛일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리고 새콤한 맛을 좋아하는 저는 여기에 식초를 넣어서 먹어야 좀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양념장은 매콤한 맛인데, 양념장만 풀면 매콤한 맛은 많이나고 새콤한 맛은 것의 없어요. 그리고 면은 정말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2인분 같은 양을 먹었는데도 속이 더부룩하지 않고 맛있더라고요.

아직 한번 더 먹을수 있어서 정말 더운날 육수 한봉은 얼려서 살얼음 넣고 시원하게 한번 더 먹어봐야겠어요. 이제 이거 다 먹으면 콩국수 먹으로 갈거에요!! 근데 면은 요 밀면으로 먹어도 좋을 거 같네요! 콩국이 면에 잘 붙어서 더 맛이 좋을거 같더라고요. 아직 밀면맛을 잘 모르는 1인이라 두번구매는 하지 않을거 같아요. 한다면 면만!! 구매해서 다른 육수를 부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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