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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속 정보./요리

맛있는 녀석들, 고기투합: 참치편. 참치 한 마리.

by 로토루아8 202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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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들보들, 야들야들, 고급진 맛의 끝판왕, 바다의 민족. 참치.

 

 

서울 강서구 ㅊ 참치 전문점 도착. 오늘의 코스는 참치 한 마리.

 

 

대뱃살, 볼살, 배꼽살 최고급 참치의 모든 것.

 

 

바다고기가 느껴지는 탄탄함, 참치조림. 

 

 

참다랑어인 참치, 100인분은 거뜬한 슈퍼 참치.

 

 

눈속살, 볼살, 정수리살, 입천장살,참치에서 단1%만나오는 턱살.

 

 

참치 아가미 주위의살로 마블링이 풍부해 녹는 식감이 일품이라고 하네요. 선홍빛 소고기가 연상되는 참치. 철분이 가장 많은 새빨간 등살.

 

등지살은 참치 등 부분의 살로 지방을 적어 담백한 맛이 특징이에요.

 

 

선홍빛의 뱃살로 지방이 많고 대뱃살, 배꼽살등이 포함되죠.

 

 

갈빗살은 갈비뼈 사이에 붙은 살로 지방과 근육이 적어 부드럽고 담백함, 생참치 잡는날에만 먹을 수 있는 갈빗살.

 

사장님이 추천하는 참치 먹는 법!!!

첫번째 한 점은 소금을 뿌려 먹어라.

 

 

부드러움의 극치, 식감이 양갱느낌이라고 하네요. 갈빗살의 부드러움에 쉴새 없는 젓가락질. 참치 러버인 수지도 반한 맛.

입안에서 신선함이 느껴진다고 하네요. 갈빗살 한점에 바다를 먹은 듯, 입에 넣는 순간 사라지는 갈빗살 매직.

 

 

맛이 기대되는붉은속살.

갈비뼈를 둘러싸고 있는 속살로 지방이 매우 적어 깔끔한 맛이라고 해요.

 

 

중뱃살은 참치의 배와 등 중간에 있는 부위로 소고기처럼 지방질이 육질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습니다. 

붉은 속살과 중뱃살은 담백한 참치에 잘 어울리는 소금. 

 

 

짜지 않은 죽염과 붉은 속살의 만남. 참치 본연의 맛에 감칠맛 플러스. 갈빗살과 비슷한 듯 미묘하게 다른 맛에 감탄.

갈빗살보다는 쫄깃함이 느껴지는 붉은속살. 무한 감사를 부르는 참치의 맛. 호사 그 자체라고 하네요. 미안해도 중뱃살은 포기 못한다고 하네요. 고소한 참치에 고추냉이를 더해 먹으면 먹 그레이드. 혀에만 닿아도 풍미 작렬이라고 하네요. 참치와 고추냉이 조합은 클래식. 아는맛이라 더 맛있다고 하네요. 말도 안하고 흡입 중.

 

 

2차 밑반찬인 연어, 간장새우, 중뱃살 초밥과 양파와 새우튀김. 그리고 연어머리구이.

짭짤한 간장과 탱글 새우, 두번 반하게 하는 간장새우초밥. 탱글한 식감이 좋다고 하네요. 밥 위에 새우와 버터 더하면 딱일거 같다고 하네요.

 

 

적절한 개수의 밥알과 중뱃살과 밥의 황금밸런스.고슬 촉촉한 밥에 살살 녹는 중뱃살. 풍부한 지방 덕에 더 맛있는 연어머리구이. 겉바속촉의 정석. 

 

 

참치계의 베스트셀러 대뱃살, 설레는 마블링 배꼽살.

참치 중 가장 적게 나오는게 상위 1%인 턱살, 흔히 만나기 어려운 부위라고 하네요.

 

 

육즙 말고 이건 참즙, 입 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맛. 기분 좋은 참치 기름 맛. 살은 스르륵, 지방은 꼬들꼬들한 간 짠 참기름처럼 꼬소한 맛아리고 하네요. 내돈내산 하기 무서운 맛. 

 

 

배꼽살의 뽀인트는 꼬들꼬들한 지방, 

 

 

김에 무순 묵은지를 더해서 먹기.

 

 

고추냉이 얹어서 간장 찍어서 먹기.

지방이 부담스러울 땐 묵은지로 해결하기. 

 

 

생김 위에 얹어 향긋한 풍미까지!

 

 

참치 먹방계의 불패 조합.

 

 

머리에서 나온느 특수부위로 탱글탱글한 볼살, 입천장살, 늑수부위는 아니지만 은은한 향이 나는 등지살.

 

 

생참치 아니면 못 먹는 특수부위.

눈속살은 소금과 함께 먹어보기. 

 

 

부드럽게 사르르 녹으면서도 탱글한 느낌, 풍미대박이라고 하네요. 

 

 

오동통한 볼살은 고추냉이 얹어서 먹기.

 

 

담백하고 지방이 있고 담백하게 먹으라는 사장님의 훌륭한 먹설계.

 

 

육회 식감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입천장살,  고소하고 담백한 등지살도 한 입.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맛이라고 하네요. 할말을 잃게 만든 특수부위인 정수리살.

 

 

생참치를 넣고 포케를 만들어 먹어보자.

하와이에서 냉동 참치로 먹었던 포케, 오늘은 생참치인 대뱃살로 간다.

 

 

다양한 재료 속 압도적 존재감의 참치, 대뱃살 포케의 맛있는 컬래버. 건강과 맛 두마리 참치를 한 번에 잡은 포케.

 

 

김치찌개에 생참치를 넣고 참치김치찌개를 만들어 먹어보자.

 

 

진리의 참치김치찌개, 아는 맛이라 더 맛있는 참치김치찌개! 국물에 깊이 밴 정도는 아닌데, 부드럽고 담백해 매운탕의 생선 살 느낌이라고 하네요. 생참치에 기름까지 넣어야 풍미가 좋다고 해요. 참치와 기름 조합으로 완벽하게 완성 될 듯.

맛있지만 너무 비싸니까 만들어 먹지 말기로, 훌훌 들어가는 참치김치찌개, 

 

참치 최고의 맛은?! 결정하기 어려운 참치 한 판, 수지는 대뱃살, 민상은 턱살과 볼살, 해준은 대뱃살, 프콘은 중뱃살과 대뱃살, 참치 최고의 맛은 대뱃살.

 

출처: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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