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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주 스타 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김병조와 이용식이 30년 만에 만남이 전파를 통해 나왔는데요, 둘은 1981년 뽀뽀뽀의 뽀식이와 뽀병이로 만났었다고 해요. 유행어와 재치 있는 개그로 80년대 대표 콤비였다고 하네요.
오랜만에 김병조님 보니 새삼 반갑기도 하고 그렇게 시간이 많이 흘렀나 하고 느껴지기도 하네요. 현재 김병조는 조선대학교 특임교수로 24년 동안 재직 중이고 이용식은 아직도 방송에 활동 중이죠. 30년 만에 만난 둘은 소로 손을 맞자고 눈물을 흘렸다고 해요. 그리고 그 둘은 한쪽 눈의 시력을 잃은 것, 김병조는 중심성 망막 출혈이라고 해서 머릿속에 있는 큰 핏줄이 터졌는데 치료는 어려워 시신경을 절단해 통증을 없앴다고 하네요. 이용식도 망막 혈관 폐쇄증때문에 한쪽을 잃었죠. 피곤한 줄만 알았는데 어느 날부터 물체가 안 보이다가 시력을 잃었다고 하네요. 우연치 고도 얄궂은 운명이라며 같은 철길에 왼쪽 오른쪾만 다르지 같이 가고 있는 생각이 든다는 그들, 늘 티브이에 나오는 사람들을 보면 피곤하고 몸이 좋지 않으면, 쉬지 않고 그냥 방치하고 넘기더라고요. 내 몸이 뭔가 어제와 많이 다르다면 몸도 쉬게 해 주면서 무엇이 필요한지를 파악해서 치료하고 관리해줘야 합니다. 진짜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말은 진리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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