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에 아침식사 전 공복 운동도 시작했거든요. 근데 너무 편하게 잘 입어지는 옷이라 사진도 찍어두고 후기 남기러 왔어요. 운동복으로도 좋고 일상복으로도 편하고 좋더라고요.
손나은 레깅스라 불리는 아디다스 CE2441 일거에요. 제품명이 그때 세일해서 xs 사이즈뿐이 없어서 그냥 사봤거든요 2개에 쿠폰 해서 18000원에 득템 했죠. 제가 하체가 55반 사이즈 되는데 들어가긴 해요. 입으면 천이 살짝 늘어나서 살도 보이고 벗으면 삼선 줄 자국이 있긴 하지만요. 아마 요거 나중에 다시 사면 저는 S사이즈로 사면 더 편하게 잘 입을 거 같아요.
키가 170이라 끝이 조금 짧긴한데 저한테도 xs 사이즈는 입을 때 조금 불편하지 입고 나면 그렇게 편할 수가 없어서 그때 친구들한테도 강추해서 친구들도 다 샀거든요. 다들 잘 샀다고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저 삼선 줄이 다리가 훨씬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같이 입은 티는 마리 마켓 제품인데요. 오버 롤업 티 반팔 버전이 긴팔로 나온 건데 검정과 화이트 두 개 사봤는데요. 검정이 원던이 더 탄탄하고 좋더라고요. 목 늘어 짐도 없고 물 빠짐도 없어서 검은색을 더 많이 입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검정 티 하나 더 사서 3개로 돌려 입을까 생각 중이에요. 근데 지금 들어가 보니 긴팔은 이제 팔지 않고 반팔만 주문받고 있더라고요.
같이 신은 신발은 스케쳐스 울트라 에디션 버젼인데 엄청 폭신하고 발바닥 아픔이 없더라고요. 제가 255 사이즈인데 이 신발은 발볼이 넓게 나온 제품이라서 그런지 250 신어도 딱 맞아서 한 사이즈 작게 가셔도 잘 맞으실거같아요. 운동화도 세일하게 되면 엄마 껐도 하나 사드릴라고요. 편하고 좋다고 하셔서 이제 운동도 슬슬 하셔야 해요. 운동할 땐 가볍고 편한 옷을 입어야 운동하기가 더 쉽더라고요. 요렇게 3개 제품은 진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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