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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은 아이가 사춘기인 10살 때 처음 만났고 11살 때 결혼을 하게 됐다고 해요. 아기를 낳아본 적도 키워본 적도 없어서 모르는데 엄마가 무조건 사랑만 주라고 해서 자신이 택한 방법은 시간을 함께 많이 보내는 거였다고 해요. 그래서 방송도 많이 안 했다고 해요.
그렇고 아이는 현재 대학생이 되어서 내년 5월이면 졸업을 한다고 해요. 과외선생님한테 전해 들은 말로는 아이가 엄마를 시험해보고 있다고 나를 정말 사랑하는지 안 하는지 3년을 그렇게 보냈고 결론은 사랑하는 걸로 결론을 냈다고 하더라고요. 아이가 3년 동안 그런 생각을 하고 살은 게 너무 슬프다고 하더라고요. 이제는 아이가 다 커서 방송도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하네요. 어떤 아이든 다 그렇죠. 그리고 그렇게 존중하고 사랑을 주면 아이들도 다 알더라고요. 어느 방송에서 봤는데 사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아는 것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고 해요.
배려해주는 사랑이야말로 아이에겐 최고인 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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