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3월에 갔다가 너무 잘 먹어서 4월에 또 한 번 더 가게 됐는데 한 달새에 가격이 1인당 1000원씩 올랐더라고요. 저번에 계산한 거랑 달라서 몇 번 확인해봤잖아요. 그래도 맛있게 잘 먹고 왔어요. 요번엔 연어초밥과 새우초밥을 집중 공략해서 먹고 왔잖아요.
대전 쿠우쿠우 은행점 방문후기.
전에 토요일에 갔을 때는 그래도 사람이 없는 편이었는데 그때는 11시에 갔었거든요. 이날은 12시에 들어갔더니 사람이 엄청 많았고 먹고 나왔을 때는 대기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고요. 다들 벚꽃구경 갔는 줄 알았는데 쿠우쿠우 초밥먹으러들 왔더라고요.
저는 연어초밥이랑 새우초밥 위주로 담아왔어요. 한번 갔다 오니깐 내가 뭘 맛있어하는지 알게 돼서 먹고 싶은 거 위주로 가져다 먹게 되네요.
이것은 제 짝꿍 초밥인데, 샥스핀 군함도 가지고 왔더라고요. 샥스핀이 이름만 들어봤지 무슨 맛인지 궁금했는데 특별한 맛이 있는 건 아니고 씹는 식감이 있더라고요. 역시나 연어가 좀 더 많긴 하네요.
샐러드는 내 맘대로 만들어먹기 여기에 드레싱은 무첨가 요구르트로 대신하기. 그리고 김치가 있길래 조금 가져왔는데 딱 알맞게 익어가지고 김치가 더 맛있던데요? 초밥이랑 먹기 좋았어요.
짝꿍이 가져온 차돌 떡볶이랑 볶음 가락국수랑 볶음밥까지 수프는 제가 가지고 왔는데 너무 많이 퍼온듯해요. 베이컨이 들어가서 세입에는 조금짯어요. 그리고 떡볶이는 달달하고 맛있어요. 볶음밥도 한 숟가락, 볶음 가락국수는 맛도 안 봤는데, 짝꿍이 다 먹 어치 운듯합니다. 음식 남기면 벌금 1000원이거든요. 가져온 건 다 먹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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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짝꿍의 접시인 듯, 레몬 새우초밥, 간장새우랑 연어초밥이 젤 맛있어요. 연어는 처음 왔을 때보다 더 싱싱해서 저는 더 맛있게 먹었는데 짝꿍은 탄수화물로 먼저 배를 채워서 그런 건지? 연어가 저번 하고 달라서 좀 저번보다는 덜했다고 하네요. 저번은 3 접시는 먹은 거 같은데 요번 접시를 끝으로 배부르다고 못 먹겠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가져온 접시인데 감자튀김이랑 고구마튀김이 맛있었어요. 밥 먹고 내버려두었더니 짝꿍이 나머지 다 먹어서 그래서 배불렀나 봐요.
요건 제 초밥 접시네요. 두 번째도 역시나 새우와 연어 위주로, 초밥에 고추냉이가 없으니깐 생고추냉이 잔뜩 가져와서 올려먹었어요. 생고추냉이라 더 좋은 거 같아요. 자기가 원하는 만큼 넣어먹을수있고, 만드는 사람도 한가지 더 빠지니깐 만들기도 좋고, 그리고 밥이 좀 작게 만들어져서 더 좋은거 같아요.
마지막은 후식 접시, 열대과일은 등 너무 차가워서, 나중에 후식으로 먹을 때 가지오지 말고 미리 가져다 놨다가 먹으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제압에 젤 맛있었던 건 백향과요. 백향과가 에스트로겐도 많고 여자한테 좋은 과일이더라고요. 더 먹고 싶은데 너무 차갑고 시고 그래서, 지금 글 쓰는데도 침이 고여요. 그리고 케이크은 쿠앤크 케익 새로 생겼던데 전 저 케이크가 가장 많있었어요. 이제 당분간은 뷔페 그만 가기로 했어요. 다시 가게 된다면 쿠우 쿠우가 젤 가성비가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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