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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대전 복합터미널 근처 노크인 호텔 내돈내산후기.

by 로토루아8 2023.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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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예전에 한번 갔다가 그냥 그랬던 거 같은데 이번에 가고 정말 좋았어요! 정말 추운 날이었는데 그때 시간이랑 가격이 괜찮아서 다시 가게 되었거든요. 방이 좀 작긴 했지만 들어가니 방바닥이 진짜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수준이더라고요.

완전 찜질방에서 지질수 있는 수준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침대에서도 춥지도 않고 오히려 더워서 이불도 안 덮었잖아요. 

 

 

이렇게 옆에 컴퓨터 책상이랑 냉장고 있는데 방바닥이 너무 따뜻해서 정말 바닥에 눕고 싶더라고요?!

그리고 좋았던게 화장실도 정말 작은 편인데 따뜻한 물 틀으면 바로 뜨거운 물이 나와서 샤워하는데도 춥지 않고 좋았어요. 

 

 

여름엔 모르겠는데 정말 며칠 전처럼 영하 막 18도고 이렇게 추울 때는 여기 강추합니다. 워낙 따뜻하게 있었더니 밖에 추운데도 춥지 않고 오히려 시원함도 느껴졌어요. 찜질방에서 땀 쭉 빼고 나와서 시원한 바람 쐬면 시원한 거처럼요. 

위치도 복합터미널에서 가까운편이고 주차장도 다른 곳보다 넓고 주차하기도 편한고 같아요. 무엇보다 깨끗한 편이고 따뜻하다 못해 뜨거워서 정말 좋았네요!! 그리고 방음은 그리 잘되는 편이 아니라 위에서 나는 소리가 다 들리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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