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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내돈내산 대전 대흥동 피자스톰, 반반피자.

by 로토루아8 2023.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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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하고 나니 저녁을 해먹을 힘도 없고 입맛도 없고, 마침 짝꿍이 피자먹자며 주문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먹게된 피자스톰!인데 보니깐 도우끝부분이 없이 토핑으로 가득찬 피자더라고요. 인기메뉴가 88페퍼로니와 허리케인골드라는데 페퍼로니는 안 좋아하는 1인이라, 새우가 많은 바이킹 쉬림프로 해달라고 주문을 짝꿍한테 넣어놨었죠.

 

그렇게 도착한 피자!!

 

피자스톰
피자스톰

 

허리케인골드와 두둥! 바이킹쉬림프 반반입니다. 꽤 큰 사이즈의 피자에요. 가격이 엑스라지 23900원 레귤러는 18900원

대부분은 반반피자에 사이드 메뉴로 스파게티를 많이 먹는거 같더라고요. 왜냐하면 가성비 세트가 있어요.

이곳 피자의 특징이 도우가 얇고 토핑이 정말 많이 들어있더라고요. 끝부분까지 들어있고, 그런데 허리케인 골드는 토마토소스맛이 거의 안나더라고요. 다른 지점은 안먹어봐서 잘 모르겠는데, 다 먹고보니, 체다 온더 베이컨이랑 아메리칸 치즈도 괜찮을 듯 하네요?! 양파나 버섯같은 토핑은 없는게 이곳의 특징인거 같아요. 저는 버섯 양파, 아니면 채소 듬뿍인걸 좋아해서 제 입에는 그냥 쏘쏘한 맛이었어요.

같이 먹은 엄마는 가격대비 괜찮다?! 엄청 짜거나 맵거나 그런거 아닌 그냥 무난하니 괜찮은?! 새우를 좋아하는 엄마는 새우가 좀더 듬뿍 들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허리케인골드도 엄청짜거나 그런게 아닌 무난하기 괜찮고 단맛이 있어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은거 같더라고요. 만약 다시 주문해 먹어본다면 다른 메뉴들로 먹어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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