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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내돈내산후기, 판암동 메밀고개 시골막국수.

by 로토루아8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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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 검색하다가 보니 메밀 100% 파는 막국수집이 있더라고요. 판암동?! 그쪽인데 사람들 줄 서서 먹는다고 전에 월요일에 갔다가 휴일이어서 못 먹고 토요일에 다시 갔더니 11시 45분쯤 도착한 거 같은데 번호표가 60번이었어요.

 

 

 

영업시간은 11시부터고 막국수가 8000원이에요. 양 많이 곱빼기로 달라고 하면 양 많이 줘요. 그리고 한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먹은 거 같아요. 주차는 옆에 골목에 하셔야 해서 좀 불편하긴 하더라고요. 

다른 건 안 시키고 물막국수로만 두 개 주문하고 양은 많이 달라고 했어요. 아무래도 면이다 보니 회전율이 빠른 편이에요. 

 

 

자리에 앉으니 열무김치랑 생수를 주더라고요.

 

 

요렇게 달걀 얹어져서 김부려져서 나와요. 아 그런데 육수가 다른 집에 비해서 시원하지가 않더라고요. 그리고 곱빼기인데 다른 집의 보통 정도의 양인 거 같더라고요?! 그전 집들이 양이 워낙 많아서였던지 다 먹었는데 살짝 저는 부족해서 만두도 같이 먹었으면 좋았을 거 같기도 했어요.

그리고 메밀이 100%여서 그런지 저는 다른 곳보다 면이 좋았어요. 메밀 맛이 느껴지더라고요. 육수가 강하지 않은 탓이어서 더 그런 듯해요. 딱 떠오르는 맛은 없는데 메밀면의 맛이 생각난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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