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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천천히 죽어가는 병, 갱년기, 갱년기를 잘 극복하기 위한 치료방법은?

by 로토루아8 202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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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이 모르는 사실, 알고보면 갱년기도 병이라고하네요.

새벽에 종종 깨거나, 우울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대부분 나이가 들면 생기는 증상이라며 오랜 기간 방치한다면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하죠. 찾아오는 증상이라고 생각하여 무심코 넘어가기 쉬운, 사람들은 대부분 병은 아니라고 생각하죠.

 

 

갱년기는 진짜 무서운 병이에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코드 N95.1로 등록되었다고해요. 그리고 남성 갱년기는 N50.80

갱년기를 잘 관리하지 않으면 상열감 발한 불면증 , 골다공증, 우울증에 각종 증상에 시달리다가 큰 병으로 목숨까지 위협하게 됩니다. 천천히 죽어가는 병이라고 부르는 이유. 나와는 아직 거리가 있다고 생각한 갱년기.

흔히 갱년기를 노화로 인한 신체의 변화라고만 생각해 방치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한 통계에 따르면 완경에 따른 이상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한 사람은 30%라고 해요. 한 통계에 따르면 완경에 따른 이상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한 사람이 30%. 

 

 

갱년기는 조기에 치료받을수록 증상이 더 잘 완화된다고해요. 갱년기가 왔다면 조기에 치료받길 권유하다고 해요.

 

단순한 증상이라고 견디다가 되레 병을 키우게 되는 갱년기. 갱년기를 잘 극복하기 위한 치료방법은?

 

 

5년 전 학회 강연을 앞둔 어느 날, 몸이 쑤시고 정신이 없고 집중이 안되었다고. 이유 모를 증상과 컨디션 난조로 괴로워하고 있던 찰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갱년기 검사를 받은 이홍주 주치의,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가 너무 낮게 나왔다고 하네요. 측정 불가능할 정도로.

여성 호르몬 수치 30~130pg/mL로 완경 여성의 경우 여성 호르몬 수치 10~28pg/mL

 

 

다른 완경 여성보다 여성 호르몬이 현저히 낮은 상황이라고해요. 난소 기능이 떨어져 있는 상태.

 

평균적으로 완경이 오는 나이 50세 전후에요. 당시 45세였던 이홍주 주치의. 완경이 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었고, 또래보다 호르몬이 낮다는 것도 충격 그 자체였다고.

 

 

남편의 이벤트가 많은 위로가 됐다고 하네요.

 

 

갱년기가 오고 난 뒤 남편, 아이들과 다투는 일이 잦아졌던 이홍주 주치의.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정 조절에 관여하는 세로토닌 분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완경으로 인해 에스트로겐이 적어지면 세로토닌 분비도 저어져서 극도로 예민해지고 쉽게 화가 나는 등 감정 조절이 어려워집니다. 

감정 기복을 겪다가 호르몬 치료를 시작했던, 가족들도 힘들고, 사회생활도 어려울 것 같아서 호르몬 치료를 시작했다고 해요.

 

갱년기 치료법.

증상의 종류와 정도에 따라 먹는약, 바르는 약, 다양한 방법으로 부족한 에스트로겐을 보충합니다.  과거에는 먹는 약을 복용하고 현재는 바르는 호르몬제를 사용하고 있어요. 보디로션 바르듯이 발라주고 흡수시켜주면 끝이에요.

 

 

배란일 전후로 차이가 있는데, 

 

 

4개월 만에 좋아졌다고 해요. 가임기 여성의 배란일 전후 수치가 38~650pg/mL  입니다. 

여성 호르몬 치료 전엔 강의록조차 작성하기 힘들었던 상황인데, 여성 호르몬 치료 후에는 하루 만에 강의록을 완성하고 강의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고 하네요.

 

 

출처: 나는 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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