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코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수가 약 668만명이라고해요. 하루에 약 18000명이 비염으로 진단
그냥 냅둘경우에는 중이염, 폐질환, 치매 위험이 높아진다고해요.
현대인의 난치병으로 불리고 평생 치료가 필요해요.
환절기에 유독 심하고 사계절 내내 괴롭히는 비염
몸속의 열을 내려야 코가 뚫여요.
비염이라는 거은 콧속에 염증이 생긴걸 말하는 거죠. 콧물, 코막힘, 재채기. 콧속 가려움증 이상
네가지 중 한가지 증상이 있으면 비염으로 진단합니다.
염증으로 콧속이 부으면 숨 쉬는 것이 어려워요.
비염을 일으키는 유해물질에는 세균, 바이러스, 미세먼지 꽃가루 등이에요.
유해물질이 들어오면 체온이 상승하게 되요. 세균과 바이러스는 고열에 약해요.
우리 뇌는 평상시 36.5도의 체온을 유지하지만 면역 세포가 유해 물질과 싸우기 시작하면 체온을 40도 가까이 올리고 혈관이 확장됩니다.
환절기에는 찬 공기와 몸속 열이 만나는 코점막은 찬 공기 유입을 막기 위해 붓고 콧물과 코막힘 등 증상이 발생함
열을 내려 정상 체온으로 만들면 비염이 완화되요.
한의학적으로 비염은 속 열이 올라왔을대 나타는데 그런데 올라온 열이 밑으로 내려가서
손발이 따뜻해져야 되는데 이걸 방해하는 것들이 있어요.
그게바로 소화기관이에요.
과식으로 인한 과잉 위산이 발생하고
중화되지 못한 위산이 그대로 장내 유입되고 가스를 발생시킴.
상체로 올라간 열은 전신 순환을 통해 분산되어야 하지만 소화기관에 가스가 있으면 올라간 열이 가스에 막혀
내려오지 못하고 코, 목, 눈 쪽의 혈관을 확장시켜 열을 방출합니다.
온도차로 인한 콧물이 발생하게되요.
상온에서 차가운 물잔에 물이 맺히는 원리와 동일해요.
상체로 올라간 열을 정상 체온으로 만드는 것이 비염 치료의 핵심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여러가지 장부의 유기적인 관계를 강조를 했는데
폐경락과 대장 경락이 이어져 있어 둘은 유기적인 관계예요.
소화불량이 비염의 원인 중 하나가 되요.
비염을 일으키는 첫번째는?
술이 위산을 자극하는 대표적인 음식이라서 아세트알데히드는 알코올이 대사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독성물질로
위산을 과다하게 만들어 가스를 만들고 혈관을 확장시켜 비염을 유발합니다.
맵고 짠음식. 밀가루음식이나 떡 뜽 소화하기 힘든 음식은 위산을 과다하게 분비시킵니다.
술과 비염에 관한 연구 결과를 보면 20~29세 덴마크 여성 5870명의 알코올 섭취 빈도와 비염의 관계를 연구한결과
술을 멀리하는 것이 비염을 이기는 방법이에요.
비염을 일으키는 두번째 음식은?
매운 음식은 위산을 자극하기 때문에 열이 뜨는게 맞고
단음식은 또 다른 의미라고하네요. 단음식은 열량이 높기 때문에 혈관을 확장시키고 단 음식 자체가 염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케이크와 과자같은 음식들은 비염환자중에 비만한 사람들이 많아요.
예전에는 현대처럼 기름진 음식이 많지 않았음에도
노폐물로 계속 쌓이는 식적이 가스를 발생시키고 가스 발생으로 인해 신체 온도 순환을 방해해요.
소화되지 않은 기름진 음식이 장 내에 식적으로 쌓이면 가스가 발생되어 체내의 열 순환이 차단됩니다.
술과 단 음식 섭취시 콧속 변화를 확인해보면
배속 가스가 생성되는데 2~3시간 소요가되요.
단음식을 섭취했을땐? 술보다 더 심하게 부었네요..ㅠㅠ
단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들의 콧속은 항상 저런 상태잖아요.
사실 이게 적당량이라는게 필요해요 주기적으로 당을 섭취할 경우 뇌에서는 습관처럼 단맛을 원하는 기전이 있기
때문에 당섭취도 적당량이 중요해요.
생활 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맞아요..우리거 먹는 기름지고 짠 음식은...ㅠㅠ 우리 몸을 망치고 있어요.
주변 기관에 영향을 끼치는 비염은
눈으로 염증이 이동해서 가려움증, 결막염, 안구건조증, 시력저하등을 유발하고 귀는 과도한 콧물, 염증 등이
귓속으로 이동해 중이염을 유발해요. 코는 혈관이 약해져 약한 압력에도 코피가 발생하게 되고 기관지는 비염으로 인한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 편도 결석을 유발합니다.
비염이 심하게 되면 코로 숨을 못 쉬니까 입으로 쉬게 되는데
코로 숨 쉬는 것보다 호흡이 얕을 수밖에 없어요. 구강호흡의 경우 공기중 세균 및 바이러스가 폐로 직접 침투하게되고
폐기능이 약화돼 각종 폐질환이 발생할수 있어요.
비염으로인한 구강호흡이 발생시킬수 있는 마른기침은 비염을 방치하면 폐질환이나 중이염뿐만 아니라
경도 인지 장애 유발 가능성도 있어요!!
뇌에 산소 공급이 저하되어 뇌기능이 약화됩니다.
구강호흡을 위해 입을 버릴고 있으면 얼굴 형태까지 변화하게 되요.
구강호흡으로 인한 얼굴형 변화
1. 턱이 아래와 후방으로 처지면서 주걱턱으로 변화
2. 치아 부정교합이 생겨 돌출된 입과 안면 비대칭이 유발되요.
코가 막힐 경우 코 내부의 공기순환이 문제에요.
코 내부의 공기가 제대로 순환되는지 공기가 드나드는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테스트
찬 공기가 들어오면 결로 현상처럼 콧물이 난다고 했잖아요.
그부분에 대해서 찬바람을 어떻게 덜 쐴 건지에 대한 방법이 있어요.
감기가 들기전에 목이 좀 많이 붓고 따끔따끔할때 누워서 땀을 내면 목이 가라앉는 경험이 아마 있었을 거에요.
피부의 혈관이 확장되면 전신의 순환이 원활해져 이미 부어있던 목 혈관이 가라앉는 원리를 이용
5분 핫 팩!! 게다가 천연재료임!!
동의보감속 생강은 기를 내리고 습기를 없애며 기침을 멎게 한다.
혈액순환을 촉진해 비염을 완화할수 있어요.
접시에 통생강을 담고 전자레인지에 4분간 돌린다.
거즈 손수건에 천일염 1큰술을 뿌려준다.
천일염은 살균, 함염 효과가 있지만 보온 효과도 뛰어납니다.
에어컨을 사용하는 한여름에 사용해도 효과적이에요.
생강이 매우 뜨거우니 반드시 집게를 사용하세요.
천일염이 뿌려진 거즈 손수건 위에 데운 생강을 올린 후 잘 감싸준다.
생강 핫 팩으로 목 뒤 혈자리를 자극해주면되요.
체온을 올리기 위해 풍부혈과 풍지혈에 핫팩을 해주세요.
열순환이 회복되면서 비염이 완화되요.
풍부혈과 풍지혈을 쉽게 찾는 방법
고개를 젖힐 때 머리뼈와 목뼈 사이 움푹 들어간 지점이에요.
풍지혈은 풍부혈에서 양쪽으로 3cm 정도 떨어진 지점, 약간 오목한 곳이에요.
풍부혈은 열부라고도 하며, 열을 다스리는 관청과도 같은 곳이다 라는 뜻이에요.
풍지혈은 바람이 머무는 저수지와도 같은 곳이다 라는 뜻이에요.
압력 밥솥의 김을 빼는 추와 같은 역할을 하는 풍지혈
몸이 으슬으슬할때 목에 목도리를 감아 체온을 유지하듯 목과 겨드랑이를 따뜻하게 보호하면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되요.
생강 핫 팩으로 목 뒤의 풍부혈, 풍지혈을 마사지하듯 문질러 준다.
모공이 열리는 것 같다고. 몸의 상부로 올라간 열이 내려가고 있다는 뜻이라고하네요.
저온 화상의 우려가 잇으므로 핫팩의 온도가 너무 뜨겁지 않은지 확인하고 오랜 시간동안 사용하지 마세요.
목 뒤를 꾹꾹 눌러 주면서 찜질해도 좋습니다.
열 순환이 잘 되는 속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들의 경우 발을 주물러주거나 밥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5분 생강 핫 팩 후 비염 증상 완화 정도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상열로 인해 코속 혈관 확장으로 콧속이 부어있던 상태인데 때문에 공기 통로가 좁아져 코막힘이 발생
확장된 코 혈관이 수축되어 콧속 공간이 확보된것.
가장 중요한 것은 코로 올라온 열을 내려 근본원인을 해결하는 것!!
안그래도 비염때문에.ㅠ.ㅠ 고생이엇는데 날 추워지면..따뜻한들어가거나 나오면 콧물이 줄줄 나오거든요..ㅠㅠ
찜질 부지런히 해줘야 겠어요.
<출처: channel A 나는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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