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중의 영역으로 옮겨진 운동인 발레, 주부님들도 정말 많이 배우러 온다고 하네요.
자세 교정의 대명사로 불리는 발레, 무릎 통증을 호소하셨던 분들도 많이 완화되었다고 해요.
발레가 무릎 통증 개선에 어떤 영향을 줄까?
발끝까지 세밀하게 움직이는 동작들이 반복되는 발레, 하체 근력이 향상되어서 무릎 통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실제로 발레의 효과는 논문으로도 이미 입증이 되는데 노인 여성을 대상으로 8주간 주 3회씩 60분간 발레를 이용한 실버 댄스를 실시한 후에 관절의 가동범위를 비교한 결과 어깨 관절과 고관절의 관절 가동범위를 향상했다고 해요. 지속적인 자극으로 인해 신체 하지와 골격근 혈류량이 증가하고 혈관의 탄성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관절염에 도움을 주는 발레 동작.
플리에 동작!!!
1. 준비동작으로는 양쪽 발뒤꿈치를 붙인 상태에서 발끝을 바깥쪽으로 열고 몸통은 어깨, 골반 수평인 네모 박스를 유지해 바르게 서주세요.
안 아방 동작은 발레리나 특유의 팔 동작으로 어깨를 내린 뒤 팔을 동그라미 형태로 만드는 발레 동작이에요.
2. 1번 자세에서 숨을 내쉬며 무릎과 허벅지를 바깥으로 열어 발뒤꿈치가 들리지 않는 지점까지 내려갔다가 숨을 들이마시며 다시 올라온다.
3. 올라가고 내려갈 때 엉덩이가 뒤로 빠지지 않게 일직선으로 내려갔다가 정수리와 발끝이 서로 멀어진다는 느낌으로 올라와야 한다고 해요. 10~12회 천천히 수행하면 됩니다. 무릎이 너무 뒤로 빠지면 통증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무릎의 위치가 두 번째 발가락과 같은 방향에 오도록 해주세요.
두번째 동작인 를르베랑!!
를르베랑 releve lent= releve= 들다+ lent 천천히 다리를 천천히 드는 동작이에요.
2. 한 손은 의자를 잡고 반대 팔은 옆으로 둥글게 펼쳐준다.
3. 의자의 반대쪽 방향 발을 앞으로 길게 내보낸다.
4. 발끝, 무릎, 허벅지, 골반 모두 바깥으로 돌리면서 다리를 천천히 위로 올려 유지한 뒤 다시 다리를 천천히 내려준다.
발끝을 위를 보면 잘못된 자세입니다.
5. 다리를 옆쪽으로 올렸다가 내려준다.
6. 다리를 뒤쪽으로 올렸다가 내려준다.
블르 벼랑의 효과는 척주 기립근과 대둔근, 햄스트링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발끝, 무릎, 허벅지, 골반을 모두 바깥 방향으로 돌리는 것이 포인트예요.
인공관절 치환술 후에는 보통 이틀째부터 재활치료를 시작하는데 근력강화와 관절 가동범위 회복에 중점을 두거든요. 특히 수술 후엔 통증과 부기로 인해 무릎 근력이 약화된 상태예요. 수술 전보다 재활을 통해서 무릎 근육을 강화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발레 동작이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대퇴사두근과 슬괵근 강화에 도움을 줘 근력 강화 및 무릎 가동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관절염을 앓고 있거나 수술을 받은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해요.
<출처: channel A 나는 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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