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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속 정보./건강

나는 몸신이다. 고관절오십견.

by 로토루아8 2020.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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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이 굽혀 앉은 자세, 쪼그려 앉은 자세,  짝다리 자세, 다리 꼬은 자세. 한쪽으로 앉은 자세

이모든게 고관절에 나쁜 자세에요.

우리몸의 생명의 축이되는 관절. 고관절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고관절에 생기는 질환.

걸을때 사타구니에 통증이 생기거나 고관절에서 소리가 난다. 갑자기 양반다리하는게 힘들다. 

골절되면 5명중 1명이 1년내에 사망하는 고관절. 생명을 위협하지만 아무도 모르게 고관절에 생기는 고관절 오십견.

오십견의 견자는 어깨 견자죠. 고관절에 이상을 느껴 병원에 가면.. 검사를 통해 진단을 내리기 어렵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에요. 고관절 오십견.

고관절 이상이 있다고하면 보통 골절이나 뼈의 변형을 검사하는데.. 뼈는 전혀 문제없이 아픈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엑스레이를 통해 확인이 불가하죠. 진단이 쉽지 않아 병을 방치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죠.

몰라서 키우는 병이 고관절 오십견이에요.

잘 모르거나 다른 질환으로 오인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요.

고관절은 엉덩이 관절이라고 하고 궁둥이 관절이라고도 합니다.

고관절은 골반뼈의 비구와 허벅지의 대퇴골의 머리 부분이 만나는 관절이에요.

상체와 하체의 중간 부분에 해당하는 고관절은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죠.

고관절은 일어서거나 걷거나 할 때 일상에서 자주 취하는 자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절이라고 할수 있고

부담도 잘 받게 됩니다. 모양도 크기도 탁구공만한 대퇴골두로 상체의 무게를 견뎌내야 해요.

계단을 오를때 대퇴골두에전해지는 무게는 몸무게의 8배임.

탁구공 크기만 한 대퇴골두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무겁기 때문에 고관절이 느끼는 부담도 크고 쉽게 손상될수 있습니다.

고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고관절 오십견은 고관절 유착성 관절낭염이에요.

고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 엉겨 붙고 염증이 생긴 상태임.

30대에서 50대 사람에게 흔히 발생하고 있고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주로발생합니다.

염증으로 통증이 발생하면 고관절을 덜 움직이게 되고 또 염증 자체가 관절낭을 엉겨 붙게 해 고관절 가동범위가 짧아집니다.

가벼운 불편감부터 극심한 통증까지~

사타구니에서 시작한 통증이 관절 주변으로 퍼져나갈수도 있어요.

고관절의 관절낭이 엉겨 붙으면서 탄력이 떨어지고 고관절의 가동 범위를 좁게 만드는 고관절 오십견.

특히 다리를 밖으로 벌리는 자세에 제한이 생겨요.

방치할수록 고관절 움직임의 제한이 더 심해진느 특징을 갖고 있어요.

뼈 자체에 변형이 생긴것이 아니기 때문에 엑스레이나 MRI에서도 오십견 여부를 확인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고관절 오십견을 방치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고관절의 가동 범위가 줄어들었다 느껴지면 고관절 오십견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몸을 비틀거나 다리를 벌렸을 때 사타구니에 극심한 통증이 발생해요.

특히 회전하는 동작이 어렵다면 고관절 오십견을 의심하세요.

고관절에 이상이 있는 경우 엉치뼈나 고관절 부위에 통증이 와요. 통증이 고관절에서 허벅지까지 당기기 때문에 허리나 골반이 아프다고 착각할수 있습니다. 허리나 골반 치료를 해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고관절 오십견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고관절 오십견을 확인할수 있는 방법!!

쪼그려 앉은 자세가 고관절에 나쁜 자세에요

김장을 하느라 오랜시간 쪼그려 앉은 자세 때문에 고관절에 무리가 갔을거에요.

고관절 오십견의 증상.

요가, 필라테스 같은 스트레칭 후 고관절에 통증과 함께 양반다리가 안될때.

중년 여성 중에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이 있고 갑자기 양반다리가 안될때.

어느날 갑자기 양반다리가 안 될때가 핵심이에요.


양반다리 자세에서 두 다리를 비교했을대 한쪽 무릎이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경우 고관절 오십견이라고 진단한다고해요.

상대적으로 한쪽이 안 내려가는 경우만 해당함.

4자 다리 테스트.

평소에 쓰지 않는 고관절의 가동 범위까지 확인하기 때문에 고관절 오십견인데 통증을 못 느끼던 경우에도 통증을 느낄수 있어요.

1. 바로 누운 자세에서 테스트할 다리의 발목을 반대 무릎에 올린다.

2. 한손으로 골반을 고정하고 반대 손으로 무릎을 눌러 얼마나 내려가는지 확인한다.

3. 무릎이 바닥에 닿을 정도로 내려가고 통증이 없다면 정상이에요.

4. 무릎이 내려가지 않고 통증이 있다면 고관절 오십견을 의심.



고관절 오십견이 가장 흔히 발생되는 부위가 고관절의 앞쪽입니다.

고관절 오십견이 있는 경우, 앞쪽 고관절 관절낭을 자극해 통증을 느끼는지 확인하는 것이 4자 다리 테스트에요.

4자 다리 테스트를 했을때 한쪽 무릎이 유난히 안 내려가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 고관절 오십견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고관절오십견을 방치하면??

고관절 관절낭의 섬유화로 인해 관절낭이 뻣뻣해져 움직일수 없는 상태임 오랜 기간 방치하면 결국 고관절을 자유롭게 쓰지 못하고

나중에는 수술적 치료를 해야해요.  비슷한 증상을 보일수 있는 질환으로서  

고관절에 발생할수 있는 질환

1. 퇴행성 고관절염임.

연골이 마모되고 노화가 진행됩니다.

퇴행성 고관절염은 모두 수술해야 하는건 아닙니다. 관절 연골이 퇴행하면서 생기는 질환으로서 완벽하게 정상적으로 복구하기 어렵지만

고관절의 기능은 유지하면서 더 나빠지지 않도록 방지해야해요.

퇴행성 고관절염 초기에는 소염 진통제, 연골 보호제 등 약물 치료와 휴식,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며 경과를 살피고 치료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증상이 완화되지 않고 더 심해진다면 관절 수술을 해야 합니다.

2번째 질환은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에요.

뼈가 건강하려면 충분한 산소와 영양 공급이 필수에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산소와영양을 공급하는 혈액이 원활하지 않으면 대퇴골두에 괴사가 일어남.

대퇴골두로 가는 혈액순환의 장애로 생기는 병이에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주로 30~50대 발병하고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초기 증상이 고관절 부위의 통증이거든요.

처음 걷기 시작할때 통증이 심해지면서 절뚝거리게 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심해지고

고관절 운동 범위가 점점 줄어들어서 다리를 옆으로 벌리거나 안쪽으로 돌리는 움직임이 불가능해요.

괴사된 대퇴골두가 납작하게 찌그러지는 함몰현상이 생기면 보행이 불가능해지고 다리 길이가 짧아집니다.

낯설고 생소하지만 주변에서 흔히 걸리는 질환임.

30~50대로 발병 연령이 낮아짐. 고관절에 통증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기 바랍니다.

고관절에서 발생할수 있는 질환 3은 고관절 충돌 증후군이에요.

비구와 대퇴경부가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커져 움직일 때마다 서로 맞닿아 충돌하며 통증을 유발하는 증상이에요.

고관절 충돌 증후군으로 인해 고관절이 게속 자극받게 되면 비구순의 파열이 일어나고 관절 연골을 손상시킨다.

고관절충돌증후군이 심해지면 퇴행성 고관절염이 되요.

과도하게 스트레칭을 한다든지 남들처럼 따라하게되면 대퇴골두와 비구가 충돌해 대퇴비구 충돌 증후군을 의심할수 있어요.

대퇴골두가 튀어나온 이유는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커질수 있는데 이창훈은 선천적으로 큰것으로 진단된다고함.

선천적으로 뼈 모양의 변형이 있는 경우 운동 습관과 강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실제로 18세에서 50세까지 성인 200명의 고관절 건강을 조사할 결과  19.3%로 5명중 1명이 고관절 뼈에 이상이 있음.

움직일때마다 통증이 있고 고관절 충돌 증후군 위험이 높아져요.

특히 골밀도가 낮아지는 60대 이상에서 주로 발생하게 되는데

힘을 받을 때 가장 취약한 부분인 ㄱ자 부위가 쉽게 부러지는 사람들이 많고

여기가 부러지면 삶의 질이 상당히 저하됩니다. 반대쪽 고관절도 골절이 발생해 사망률이 상당히 높아져요.

암사망률과 맞먹는 정도라고하네요. 최근 10년간 고관절 골절 환자수가 2배 가까이 증가함.

고관절 골절이 발생하면 1년이내 환자중 20%로 5명중 1명이 사망에 이를 정도임.

고관절 골절의 주요 원인은 골다공증이에요.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골밀도를 높이는게 중요한데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자주 섭취하는게 좋겠습니다.

우유, 치즈, 요구르트,  두유 시금치 달걀 자주자주 챙겨즈세요.


틀어진 고관절을 바로 잡는 방법!!

고관절 교정법!!

혼자서도 할수 있는 셀프 교정법이에요.

1. 두다리를 90도 직각으로 구부린다.

2. 오른쪽 무릎을 살짝 내려 팔이 들어갈 공간을 만든다.

3. 팔 한쪽을 팔꿈치까지 밀어넣는다.

4. 왼쪽은 아래, 오른쪽은 위로 고관절에 힘을 주며 팔을 조인다.

햄스트링과 대퇴직근 힘을 이용해 골반 기저부 속 근육을 자극하여 고관절의 균형을 잡아주는 동작이에요.

15초 유지해주세요. 다리에 힘을 줄때 정강이 부위를 11자로 평행을 유지하는게 중요해요.

고관절의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면 무릎의 힘을 대신해 사용하기 때문이에요.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해주세요.

고관절 교정법 2. 주먹 부수기.

1. 무릎을 세워 무릎 사이를 벌려준다.

2. 무릎 사이에 두 주먹을 대고 천천히 힘을 줘 꽉 조여준다.

허벅지 안쪽 내전근을 자극해 고관절의 가동 범위를 늘리고 균형을 잡는 교정법이에요.

15초 유지해주세요.

고관절 인공호흡!




한쪽 엉덩뼈 튀어나온 밑부분의 대퇴직근이 시작하는 부위를 누른다. 너무 강한 압박은 통증을 유발할수 있습니다.

10초 유지해주세요.

대퇴동맥을 잠시 막았다 떼면서 막혀있던 혈액이 순간적으로 흐르게 되어 뜨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서혜부는 림프샘이 모여 있는 곳이므로 강한 압박은 통증을 유발할수 있으니 적당한 압으로 지그시 누르는게 좋아요.

많이 좋아졌네용~~ 단 40초만에 고관절 교정이 됨.

고관절을 감싸고 있는 21개의 근육들 중 코어 근육들을 단련해서 관절이 움직이는 공간을 더욱 여유롭게 만드는게 중요해요.

내전근과 대퇴직근의 유연성과 활성화가 중요함.

내전근과 대퇴직근은 고관절의 균형을 유비해주고 있는 근육이기 때문에 틀어짐까지 바로 잡는 것이 가능해요.

내전근은 고관절에 영향을 주는 근육들이 움직일 때 근육을 중심으로 당겨 고관절을 안정적으로 균형을 잃지 않도록 바로 잡아주는 역할을 해요.

대퇴직근은 몸이 앞으로 쓰러지지 않도록 고관절을 지탱하는 핵심근육이에요.

속근육이란? 몸속 깊숙이 위치한 근육으로 뼈와 가장 가까이 붙어 있어 뼈가 제 위치에서 균형을 잡을수 있도록 도와주는 근육이에요.

그 이유는 이상근과 장요근이 약해지거나 유연성이 떨어지게 되면 고관절의 중심을 잡아 주지 못해 고관절 틀어짐이 발생하게 되기 때문이죠. 고관절의 틀어짐이 발생할 경우 무게중심이 한쪽으로 치우치게되고 한쪽 근육, 힘줄, 고관절에 무리하게 힘이 실려 염증이 발생하게되요.

고관절 주변 근육 강화는 척추 안정에도 도움을 줌. 내전근이 수축할 때 심부 복근의 두께도 두꺼워지면서 척추의 안정화도 증가합니다.

셀프로 고관절 교정하는 법!!!

청소기 연결봉은 팔을 대신해주는 역할이에요.

청소기 연결봉은 너무 딱딱해 관절이나 근육이 다칠 우려가 있으므로 수건을 감아서 사용하세요.

청소기 연결봉을 수건으로 감고 양쪽 끝을 고무줄로 묶어준다.

청소기 연결봉 대신 비슷한 크기의 막대기나 다른 도구를 활용해도 무방해요.

1. 봉을 다리 사이에 교차가 되게 끼운다.

2. 양손으로 봉을 지지하고 고관절 힘으로 봉을 조여준다.

반대쪽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해주세요. 다리에 힘을 줄때 정강이 부위를 11자로 평행을 유지하는게 중요해요.

15초동안 해주세요.

주먹 부수기는 휴지를 활용할거에요.

1. 주먹대신 휴지를 무릎 사이에 끼운다.

2. 다리를 들어 무릎이 직각이 되도록 유지하며 휴지를 조여준다.

3번째 셀프 고관절 인공호흡.

펠라테스 미니볼이랑 테니스공 또는 양말을 활용하면 좋아요.

두꺼운 양말을 둥글게 말아서 사용해도 좋아요.

1. 바닥에 공을 놓고 대퇴직근 시작점에 댄다.

2. 본인의 체중으로 지그시 누르는 동작을 10초 반복한다.


<출처: channel A 나는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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