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빠져나간 근육을 채워주는 식재료의 정체는?
과거 바닷가 사람들의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며 현재에도 봄이되면 겨우내 쇠해진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즐겨먹는 보양 식재료입니다.
풍부한 단백질로 우리 몸의 근육을 채줘주는 것은 맞지만 잘못 먹으면 독에 중독될 수 있습니다.
몸의 근육을 채워주는 보양식품
바다 문이 열려야 마주할 수 있다는 식재료
3~5월이 제철인 바지락은 산란기를 앞두고 바닷물의 양분을 몸속에 축적해
3~5월이 가장 맛이 좋고 영양이 풍부한 바지락
바지락이 몸속 근육을 채워주는 이유는?
바지락에는 근육의 재료가 되는 단백질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이 단백질이 근육으로잘 합성되도록 접착제 역할을 하는 메티오닌이라는 성분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에 부족해진 근육을 채우기에는 바지락이 최적의 식재료입니다.
바지락이 근육을 채워주는 최적의 식재료인 이유는 또 있습니다.
바로 지방의 함량인데요 근육의 합성을 저해하는 지방 함량이 바지락은 닭가슴살의 15%도 채 되지 않습니다.
몸속 근육을 채우는데 적합한 바지락
전국 40%의 바지락이 생산되는 전북 고창 떨어진 입맛도 잡아주고 근육도 채워주는 최고의 보양식
만성질환을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맞지만 잘못 먹으면 독에 중독되어 구토와 두통, 미열과 같은 증상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바지락에 든 독의 진실은?
바지락은 산란기에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베네루핀이라는 독을 내뿜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산란기인 7~8월에 바지락 섭취를 피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산란기만 아니면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바지락
보통 바지락을 해감할 때 굵은 소금을 사용하시잖아요 1시간 걸리는 해감 시간을 단 15분으로 단축할 수 있습니다.
물색이 탁하고 부유물이 떠다니는 식초해감
47%는 근육의 비율을 말하는건데 여성분임에도 불구하고 남성의 근육 평균치를 뛰어넘는 분이 잇음
근육을 만들고 대사증후군도 극복했다고함
40대가 되면서 근육이 빠지며 급격하게 불어난 살
혈압도 높고 대사증후군도 위험군으로 나온 주영미씨
2년간 하루 1시간의 운동과 바지락 식단으로 근육을 채워온 주영미씨
근육을 채우기 위해 닭가슴살 대신 바지락 살을 얼려두고 꾸준히 섭취한 주영미씨
밀봉한 상태로 물에 10분정도 담가두면 쉽게 해동이되요.
바지락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도 고스란히 유지됩니다.
바지락 장조림
바지락 살이 잠길 정도로 소주를 부은 뒤 1시간 가량 담가둔다.
물 2컵, 간장 1컵을 넣고 한소끔 끓여준다.
무말랭이는 생무에 비해서 칼슘의 함량이 22배 철분의 함량이 무려 48배가 높아요
이걸 물에 담가서 용출시켜서 먹게되면 몸에 흡수율이 높아지게 되고그리고 무말랭이를 넣은 간장을 바지락을 만나게 되면 몸에 근육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무말랭이 1줌을 조림 간장에 넣어준다.
간장속 나트륨을 배출해 나트륨 걱정없는 바지락 장조림
양파껍질과 대파 뿌리 각각 1줌 다시마 1장을 넣어준다.
청주와 조청을 1컵씩 넣고 15분간 끓여준다.
불을 끄고 조림 간장을 한 김 식힌 뒤 채반에 밭쳐 간장과 건더기를 분리한다.
소주에 담가둔 바지락 살을 헹궈 유리병에 넣고 조림간장을 부어준다.
바지락 속 메티오닌 손실을 줄이기 위해 조림 간장을 식힌 다음 부어준다.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켜준다.
메티오닌과 아르기닌이라는 성분이 녹아서 나오게 되면 우리 몸에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게되고 간장이 단백질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에 이 둘의 조합이 굉장히 좋다고함
바지락 밥!
쌀 두컵을 넣어준다.
보리에는 마그네슘이나 철분과 같은 필수무기물질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그런데 이것이 근육 세포에 혈액이나 산소를 공급해주는 항산화제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거든요 탄탄한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굉장히 좋은 조합인것 같습니다.
보리 1컵을 넣고 쌀과 함께 씻어 30분간 불려준다.
바지락 살을 발라낸 껍데기를 모아뒀다 밥을 지을때 활용함
한의학에서도 기운이 많이 쇠해져서 식은땀이 날 때 그걸 치료하기 위해서 쓰는 약재로 쓰일 만큼 굉장히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어요 그중에서도 바지락 껍데기 자체가 칼슘 덩어리라고 할 만큼 칼슘이 풍부하게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근육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쌀과 보리 위에 깨끗하게 씻은 바지락 껍데기를 올리고 밥을 짓는다.
불을 끄고 바지락 껍데기를 건져낸다.
바지락 살을 올리고 냄비에 남은 잔열로 익혀준다.
당뇨와 고혈압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 바지락밥
바지락샐러드
부추, 파프리카, 봄동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파프리카와 바지락은 매우 좋은 음식궁합이라고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단백질이 체내에 흡수되고 분해되면서 남은 찌꺼기들을 파프리카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과 리코펜 성분이 이런것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게 돼요
올리브유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들깨 반 큰술을 넣고 드레싱을 만들어준다.
바지락 살을 끓는 물에 담가 30초 내로 살짝 데쳐준다.
손질한 채소 위에 바지락 살을 올리고 드레싱을 뿌려준다.
레몬 반 개를 손으로 짜서 뿌려준다.
바지락 밥은 일주일에 한두세번정도 해먹고 바지락 샐러드는 아침이나 저녁때 가볍게 먹고 싶을때 한끼 골라서 먹고있다고하네요
바지락 먹을때 주의 할점
바지락 속에는 칼륨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많이 먹게되면 나트륨 수치가 많이 떨어지게 돼요 나트륨 수치가 떨어지면 몸속에서 혈액이 부족해져서
그래서 우리가 바지락을 먹을 때는 껍데기를 뺀 알맹이를 기준으로해서 하루에 500g을 넘지 않도록 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MBN 천기누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