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반찬만 만들어두면 일주일 반찬 걱정 안 해도 된다고 해요. 감칠맛이 폭발하는 우엉어묵조림 레시피입니다. 냉장고 속 재료를 말끔히 정리해 봐요! 저도 요즘 냉장고 파먹기 하면서 공간이 넓어지니 마음도 좋아지더라고요. 밥반찬으로 딱 좋은 우엉어묵조림입니다. 우엉은 뿌리채소인 만큼 영양이 풍부해요. 우엉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방지에 효과가 좋습니다.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아요. 반찬으로도 활용만점인 우엉. 어묵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는 우엉반찬이 되요.
김선영의 우엉어묵조림 레시피.
1. 우엉은 껍질을 벗긴 상태로 준비해 주세요. 우엉은 크기가 클수록 바람이 들 가능성이 높아요. 우엉을 식초물에 담가두면 갈변을 막을 수 있습니다. 우엉 250g은 슬라이스 해주세요. 우엉은 원하는 대로 썰어주세요. 우엉물에 식초 1작은술을 넣어주세요. 식초는 적당량만 넣어주세요.
2. 어묵 120g은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대파 30g은 어슷 썰고, 홍고추 1/2개도 어슷 썰어주세요. 청양고추 2개도 어슷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는 기호에 따라 가감해 주시면 됩니다.
3. 팬에 우엉을 넣어주세요. 진간장 3큰술, 맛술 1/2컵(100ml) 식용유 1큰술, 물 2컵(400ml)을 넣고 15분에서 20분 동안 끓여주세요. 이대로 끝까지 조리면 우엉조림이 됩니다. 여기까지만 만들어 먹어도 충분히 맛있어요. 센 불에 뒤적여 가며 조리면 먹음직스러운 우엉조림 탄생.
4. 어묵,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를 넣어주세요. 5분 정도 조려주세요. 양념이 고루 묻을 수 있도록 잘 섞어주세요. 어묵에 간이 배면 완성이에요.
5. 통깨 2작은술, 참기름 1큰술을 넣어주세요. 청양고추의 매콤함까지 더해져 환상적인 궁합이 좋습니다.
넉넉하게 만들어 냉동 보관하면 좋습니다. 대용량으로 만들어 전자레인지에 해동하면 좋습니다. 우엉과 어묵의 식감도 좋습니다.
<출처: eBS1 최고의 요리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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