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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 농가를 살리기 위한 백종원 님의 양송이 레시피는 양송이 탕수 만드는 레시피입니다. 밑동도 살려서 고기 같은 식감을 활용할 거고 곁들이는 채소에서 주재료로 환골탈태할 거예요.
백종원의 양송이 탕수 레시피.
버섯이 메인이 되는 요리가 거의 없는데 양송이가 메인 디시예요.
- 양송이를 반으로 잘라 튀김가루가 잘 묻도록 물로 한번 코팅해 줄 거예요. 자른 양송이는 물에 한번 적셔내 주세요.
- 코팅된 양송이에 튀김가루를 넣고 그대로 섞어주면 반죽은 끝이에요.
- 웍에 기름을 넣고 충분히 기름이 달궈지면 양송이를 넣고 튀기면 됩니다. 소스 없이 이렇게 튀겨먹어도 맛있다고 해요.
- 탕수소스 만들기는 일단 양파를 깍둑 썰고 기름을 넣어 볶아주세요.
- 설탕과 물을 넣고 간장과 식초를 넣어줍니다. 각종 채소들과 목이버섯은 덤이에요. 양념의 비율은 식초 1: 간장 1: 설탕 2입니다. 전분물을 넣어 소스가 꾸덕해지도록 저어주면 초간단 탕수육 소스 완성입니다.
목이버섯이 가질 수 없는 즙을 양송이가 넘치게 가지고 있어 씹을수록 입안 풍미가 가득하다고 해요.
절대 안 질리는 양송이 칠리 탕수 만드는 법.
탕수육 소스와 다르게 양파와 당근 피망을 조금 잘게 써는 게 팁입니다.
- 달궈진 팬에 기름을 넣고 채소와 간 마늘을 넣어 볶아주세요.
- 노릇하게 볶아주고 설탕 넣고 물 넣고 칠리소스는 케첩이 포인트예요. 그리고 물엿을 넣고 끓여주세요.
- 매콤함을 위해 스리라차를 넣어주세요. 스리라차 대신 고운 고춧가루도 좋아요. 마지막으로 간장 한 큰 술을 넣어주세요.
<출처: SBS 맛남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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