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바로 폐와 호흡기의 염증을 잡고 면역력을 올려주는 일입니다.
57세 함지애님은 자신의 건강관리법을 알려주고 싶어서 나왔다고해요.
천연 발효라는 거는 굉장히 엣날 방식대로 하는거라 쉽지 않지만 만들고 있다고해요. 11년 전 귀농을 선택한 이유는?
섬유 일이니까 먼지를 많이 먹게 되는데 기침도 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등이 아파서 목쪽도 아프고 가슴도 아팠다고해요. 한 달이상 아프니까 병원에 가야겠다 라고 폐 CT를 찍어보니 폐암이었다고 해요.
2년후 다시 병원을 찾아가니 폐섬유증이 왔다고해요. 호흡곤란으로 생명까지 위험했다고해요. 왼쪽 갈비뼈 12cm 절개하는 수술을 하고 살기 위해 선택한게 귀농이라고 해요. 꾸준히 노력한 결과 건강을 되찾았다고 해요.
그녀의 일상 속 폐 건강 관리법은?
수건을 활용해 스트레칭을 한다고해요.
직접 지은 농산물로 식단 관리를 하며 전통 발효 식품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해요. 채소를 골고루 먹으면서 6년전 폐 건강 이상없음 소견을 받았다고 해요. 건강의 소중함을 알고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그녀.
식후나 틈틈히 챙겨먹는 차는 맥문동 차라고해요.
맥문동이 폐 건강에 도움이 될까? 폐를 비롯한 호흡기 건강 및 면역력을 지키는 맥문동은 진시황이 불사초로 칭하기도 했는데 실제 국립국어원 표준대사전에도 불사초라고 기록되어 있기도 합니다. 예로부터 인체에 진액이 부족할 때 쓰이는 대표적인 약재가 맥문동입니다. 동의보감중에는 맥문동이 심장을 보호하고 폐를 맑게 해준다고해요.
여름철 땀을 많이 흘려서 우리 몸의 체액이 산성화되었을 때 체액을 중화시키고 폐의 진액을 보충해주기 때문에 한의학에서는 폐와 기관지에 특화된 약재입니다.
면역력을 높여줘 폐와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맥문동,
덩이뿌리는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합니다.
조선 시대 평균 수명은 40세인데 조선시대 왕 영조의 장수 비결이기도 하죠. 승정원 일기를 보면 맥문동 1370회 언급되며 귀한 식재료로 기록되어져 있다고 해요. 조선시대 최장수왕 영조는 맥문동을 물처럼 수시로 섭취했다고 하는데 조선 시대 왕의 일과와 건강 상태, 식습관 등을 매일 기록한 승정원일기 기록을 보면
생맥산은 맥문동과 오미자,, 인삼을 2;1:1로 해서 만드는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차로 영조는 맥문동이 함유된 차를 매일 물 대신 마실 정도로 즐겼다고 해요. 조선시대 왕들의 건깅 비결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흡기 건강에 맥문동이 도움이 되는 이유는?
맥문동의 주된 영양 성분이자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사포닌 성분은 사포닌의 대명사 인삼보다 134% 풍부하게 특히 국내산 맥문동 뿌리에만 있는 스피카토사이드A라는 고분자 사포닌 성분은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외부 물질에 의해 생긴 염증을 배출해서 폐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고 호흡기 점막의 점액을 생성, 조절하고 기관지염, 천식, 폐렴등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완화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맥문동을 먹는 특별한 방법.
맥문동을 볶아서 볶음 맥문동 차로 먹기.
조선시대 승정원일기를 보면 맥문동을 초연, 즉 볶아서 가루 내어 먹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실제로 맥문동은 볶아서 섭취할 경우 항산화 작용을 하는 스피카토사이드A성분이 약 2.9배 증가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연, 칼슘, 칼륨, 마그네슘. 인 등 맥문동을 볶아서 섭취하는 것은 면역력을 높이고 호흡기를 튼튼하게 하는데 더욱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맥문동 속 사포닌 성분은 인삼보다 134%나 풍부하다고해요. 볶음 맥문동 분말 속 사포닌 성분은 폐를 촉촉하게 해 폐가 더욱 건강하게 숨 쉴수 있게 도와주는데 생 맥문동보다 볶음 맥문동 속 스피카토사이드A 성분이 약 295%나 높게 포함돼 있고 또한 5종의 암세포에 맥문동을 투여한 결과 스피카토사이드A의 강력한 암 세포주 살해 능력까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맥문동 섭취시 주의사항.
과다 섭취시 복토오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볶음 맥문동 분말의 경우 하루 2~3g 정도 섭취하셔야합니다. 생맥문동보다 볶음 맥문동 분말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천기누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