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티비속 정보.

어쩌다 어른 91회 역사를 읽어주는 남자 설민석의 2017 식史 합시다.2

by 로토루아8 2017. 7. 7.
반응형

2017/07/07 - [티비속 정보.] - 어쩌다 어른 91회 역사를 읽어주는 남자 설민석의 2017 식史 합시다.1




NO!!


백성이 배만 부르면 되겠느냐 사람이라면 윤리를 알아야지!


그래서 윤리서를 간행함!


윤리서는 백성을 가르치고 이끌기 위한 책!


백성들의 공감을 얻으려면 실화를 적어넣어야하는데 이 책이 삼강행실도!

효자 열녀, 충신의 실제이야기를 모아둔책.


삼강행실도의 문제점은? 백성들은 아직 글을 모름.



특단의 조치! 책읽는 법을 가르쳐야겟다!



백성을 향한 세종의 사랑!

그런데 모든 업적은 세종혼자서?! 조력자가 있었기때문에 가능!


세종때의 재상은? 황희!


싸움이 분은 두 여종중에 한 여종이 황희에게 고자질을 함. 네말이 옳다.

다른 여종도와서 고자질하니 네말도 옮다.

다른사람이 와서 왜 다 옳다고 하냐고 따지자 네말도 옳다

라고해서 우유부단의 이미지가 생겼지만


실제의 황희는? 조선을 건국할때 반대했다고해요. 태조가 세자로 책봉한 이방원을 죽인 태종 이방원.

이방석의 스승이엇던 황희는 태종때도 적극반대!

세종이 왕이될때도 적극반대함..ㅋ


세종대왕의 파격적인 횡보!! 태종의 추천으로 황희등용하지만.



횡희 등용후 업무 강행군!


경전을 공부하는 자리 경연은 왕하고 신하가 학문을 논하는 자리로 정책 세미나인셈.



하지만 세종대왕은

온종일 경연 생각뿐!


1427년에 모친상을 당한 황희

상을 치르는 중에 세종에게서 내려온 교서.




마지못해 업무로 복귀했다고.

세종이 황희에게 권한 음식이 고기였다고해요!


세종은 고기를 좋아해! 황희도 좋아할거라고! 상치느라 고생했으니 고기먹으라고!



조선시대 상 치르는 중에는 육식 금지인데 육식은 곧 상 종결을 의미.



이런일이 황희뿐이 아니었다고해요!

황희의 평생소원이 정년퇴직이었다고!!




황희의 퇴직을 허락하지 않은 세종.


퇴직나이가 87세!!


1450년 황희 88세에 세종이 승하했다고.



궁중 학문 연구기관인 집현전의 학자 신숙주!


엎지면 코 닿을 곳에 침전이 위치해 있어 깜빡졸다가 깻는데 



왕부담스럽다고!


연려실기술에 남은 훈훈한 미담이라고!



비록 몸은 피곤했으나 마음만은 편안했던 것은 백성을 위한 일이었기 때문!



고른 인재 등용을 위해 오랜 관직에서 물러나려했던 황희.

평생 민생안정을 위해 노력한 세종에게는 신구세대를 아우르며 균형을 잡을 줄 아는 황희가 필요했고, 


덕분에 황희는 조선의 명재상으로 남을수 있었다.



리더의 두번째 조건은?! 소통!!!


소통이란?? 

사람과 사람 간에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일!!




무려 300통이나 된다고해요.


오늘날로 보면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메시지인 격!


일상생활과 날씨등등의 내용이 있다고해요.


편지가 공개되기전 2009년에는 정조는 암살당햇어! 라고


암살 배우는 심환지라고 추측했는데 편지공개후 화들짝들 놀람!


정적과도 소통을하다니!!



정조와 세종을 비교를 많이하는데.



둘은 정치환경이 완전히 다르다고해요. 세종은 그야말로 탄탄대로!


정조는 역적의 아들.! 왕의 자리마저 위태하고 서인노론벽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대 수능 출제율 1위!


대체 그 비결은 무엇일까? 숨겨진 정치적 묘수에 주목해야한다고해요!


정조 즉위식의 일화로


왕위에 오른 정조. 신하들을 심장 폭격한 한 마디!



분명히 말해 둘 것이 있다.


사도세자와 연관된일 함구령!


영조 맏아들 효장세자의 양자가 되어 즉위했으니까 친아빠가 사도세자냐 엄마가 혜경궁 홍씨냐 추숭하려고 하지말라고.

확고하게 의견피력!!


이에대한 다양한 해석!

곧이곧대로 믿는 순수파.

속뜻이 있을거라는 의심파!


사도세자관련된 사람들은 제발 저리라고.



말의 행간과 의미로 추측해보면 정조의 정치적 묘수였을 것!



정적과도 소통했던 군주.

백성과의 소통은 두말하면 잔소리!



영조는 친히 궐밖으로 행차하여 



군포이옵니다. 1년에 2필씩 내느라 힘들다고.


군포란? 군역을 면제해주는 대가로 내는 베.


의견수렴해서 제도개선해준게!!  균역법!!


균역법은 병역 의무 대신 거두는 베를 16개월에 2필 내는 것을 12개월에 1필로 줄인 제도.

시험에 잘나옴....ㅎㅎ


그러나 감필로인한 재정부족!! 부족한 재정은 왕실재정 일부로 부족한 군포를 충당



지주들에게 토지 부가세 결작을 부과.


없는 자의 부담은 반으로 줄이고 있는 자의 양보를 이끌어내 부족한 부분을 채운다면 


이것이 균등하게 군포를 나누는 법이 아니겟는가.

이런 모습을 보고 자란 정조!



할아버지의 뜻을 이어나가는 일로 나아가 뒤주에 갇힌 채 삶을 마감해야 했던 사도세자 아버지의 명예를 회복하는 길.



당시 한정적이었던 왕과 백성의 만남.

백성에게는 왕을 직접 만날수 잇고 왕에게는 민심을 살필 수 있던 능행길이었다고해요.



격쟁이란? 억울한 일에 처한 사람이 징. 꽹과리 등을 이용해 이목을 집중시킴으로 왕에게 직접 자신의 사연을 호소하는 제도.


일단 맞고 시작함....ㅎㅎ 무고일 경우 곤장 80대!!

그러나 백성들은 이판사판! ㅎㅎ



끊임없었던 백성들의 하소연.


왕의 능행횟수= 소통횟수




고려해야할 재위기간. 영조재위는 51년 정조는 24년!


적어도 1년에 3번은 왕을 만날수 있었던!



법으로 금지시켜달라고하니까


정조 왈!





백성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백성들을 자식처럼 생각하며 먼저 다가갔던 정조.



단순한 행렬이 아닌 국민 대축제이지만 신하들에게는 비상상황! 시종일관 경계태세.


행차 구경 금지를 제의했지만 정조는 



백성의 입을 막는 것은 흐르는 물을 막는 것보다 힘들다.


하물며 허물이 없는데 막힘을 당하고




쉬이 지나칠 수 있는 어린아이 말에도

귀를 기울였던 정조.


아이의 말에 담긴 진정성을 보고 억울함을 풀어주려고 노력했다고.

그리고 그아비를 풀어줬다고해요!



이게 일성록이라는 정조에 의해서 시작된 국왕의 동정과 국정을 기록한 일기에 있는 내용이라고해요.


지행합일을 실천했던 군주! 정조

스스로 먼저 자세를 낮추고 백성들의 눈과 마음을 맞춘!

이시대의 리더들에게 필요한 자세가 아닐까요?



<출처:otvN  어쩌다어른>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