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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혈당관리법.

by 로토루아8 2022.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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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치란 공복혈당은 정상인데 식후 혈당이 널뛰기처럼 올라 엄청나게 오르는 것을 말해요. 혈당관리가 정말 어렵더라고요. 이런 가면 수치를 다스리는 일상의 생활습관은 뭐가 있을까요?

 

 

 

가면수치 혈당관리법.

현재 54세 박형준 님은 아침에 일어나자 공복혈당을 재면 정상이었었다고 해요. 하지만 당화혈색소 수치가 5.7% 미만이 정상인데 8.1이 나왔다고 해요. 거울을 보면 얼굴도 붓고 손발도 부어있고, 혈당이 높아졌다 낮아졌다 그랬다고 해요. 그때 몰랐다면 합병증이 와서 지금 힘들게 고통받고 있었을 거라고 해요.

지금은 혈당관리의 중요성을 느낀 후 수시로 혈당을 기록하고 과거엔 최대 400까지 치솟기도 했다고 해요. 내가 뭘 먹느냐에 따라 혈당이 올라가느냐 내려가느냐에 신경을 쓰다 보니깐 혈당관리에 도움이 된 거 같다고 해요.

식단은 채소를 바탕으로 하고 운동 횟수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고 해요.

 

 

현재는 혈당도 훨씬 안정적이고 당화혈색소는 6.7까지 내려왔더라고요. 박형준 님의 혈당관리에 도움이 된 방법이 바로 혈당을 재는 시간대라고 해요. 아침에 일어나서 재는 혈당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식후 1시간에 재는 혈당이 가장 중요하다고 해요.

당뇨의 기준치는 식후 2시간 혈당 140 미만으로 식후 1시간 혈당을 강조하는 이유는? 식후 1시간 이후가 가장 많이 올라가고 그때 가장 피곤하고 힘들고 무기력해진다고 해요.

당뇨는 공복혈당, 식후 2시간 혈당을 기준으로 잡고 있기 때문에 식후 1시간 혈당은 평소에 잘 알 수 없어 그 수치를 가면 수치라고 볼 수 있다고 해요. 최근 이 식후 1시간 혈당이 당뇨의 새로운 지표라 불릴 만큼, 의학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식후 1시간 혈당이 정상수치보다 높게되면 그즉시 혈관을 손상시키고 췌장의 기능을 떨어트려서 나도 모르는 혈관 합병증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에 식후 1시간 혈당이 얼마나 치솟느냐에 따라 공복 혈당이 정상이라도 당뇨 진단으로 봐야한다는 의견또한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고해요. 임상 내분비대사 학회지에 따르면 식후 1시간 혈당 수치는 당뇨병의 위험을 결정하는 강력한 예측 변수입니다. 

 

식후 1시간 혈당을 잠재우는 그의 비결은?

1. 식전 습관입니다. 식후 1시간 혈당을 높이지 않기 위한 식습관으로 밥 먹기 전 채소를 먼저 먹는다고 해요.

우리가 식사를 하면 위에서 소화가 돼서 소장으로 내려가서 흡수가 되면서 혈당이 오르게 되는데 이런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먼저 먹고 식사를 하게 되면 음식들이 천천히 소장으로 내려가요. 그러면 당연히 혈당이 천천히 오르게 되고 또한 식이섬유는 우리 위에 오래 머무르면서 포만감을 주게 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우리가 밥을 과식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면 또 그만큼 혈당이 천천히 오를 수 있습니다. 

의과학 학술지 엘스비어에 따르면 식이섬유는 점도의 증가를 통해 장의 탄수화물 흡수를 늦춰 혈당을 낮출 수 있다고 해요. 박형준 님은 방울양배추로 먹는데 원통 모양의 줄기에 포도처럼 주렁주렁 달려 자라는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한입 먹기 좋은 앙증맞은 크기입니다. 

방울양배추가 혈당 관리에 어떤 도움이 될까? 방울양배추는 일반 양배추가 갖고 있는 비타민C와 엽산 등의 영양 성분이 들어 있는데 식이섬유가 양배추가 2.5 방울양배추가 3.8이에요. 또한 혈관 청소부라 불리는 혈관 내피세포 생성을 돕고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글루 코시 놀 레이트 성분 또한 풍부하기 때문에 식전에 방울양배추를 섭취하는 습관은 가면 수치인 식후 1시간 혈당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방울양배추 섭취 시 주의사항.

과다 섭취 시 복토오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루 약 10개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방울양배추 활용법.-방울양배추 샐러드.

  •  방울양배추 10개를 세척 후 반으로 잘라준다.
  •  검은깨 한 컵, 물 반 컵을 넣고 갈아준다.
  •  갈아준 검은깨소스에 소금 한 꼬집을 넣어준다.
  •  방울 양배추 위에 검은깨 소스를 뿌려준다.

 

점심, 저녁에는 식전에 방울양배추를 먹는다고 해요. 아침식사는 삶은 달걀, 데친 부부 이렇게 먹고 있다고 하네요.

 

2. 단백질 섭취하기.

단백질 섭취가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까? 아침 공복에 단백 질을 섭취하게 되면  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물질 GLP-1을 나오게 만들어 위장에 당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해 췌장을 안정화시키기 때문에 하루 전체의 혈당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박형준 님은 아침에 달걀과 두부를 즐겨 먹는다고 해요. 특히 달걀과 두부는 단백질 흡수율도 높은 식품이지만 체내 멜라토닌을 생성시켜주는 특징이 있는데 멜라토닌은 혈당을 관리하는 췌장의 베타 세포를 보호해서 식후 1시간 혈당 상승 억제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내분비 췌장 학술지에 따르면 멜라 노닌 은 항산화 방법을 증가시켜 포도당 자극 인슐린 분비를 개선시켜줍니다. 

점심과 저녁에는 방울양배추를 식전에 섭취. 식전에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혈당 수치가 달라지고 혈당을 다스리는 식전 습관이라고 해요.

 

<출처: MBN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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