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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 매력적인 금단의 열매19, 14위부터 10위까지.

by 로토루아8 202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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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19 매주 챙겨보는데 재밌지 않나요? 제가모르는 내용들이 많아서 꼭꼭 챙겨보거든요. 너무 다양한 주제들인데, 요즘엔 생필품이나 상품에 대한거 안올라오던데 그런것도 올라오면 좋겠더라고요. 19위부터 15위까지는 여기서 봐주세요.

 

 

 

14위 000가 된 힌두교 금서

종교학자 & 힌두이즘 전문가인 미국 C대학 웬디 도니거 교수는 2009년 대체 역사로서의 힌두를 출간했죠.

 

 

출판의도가 힌두교의 정확한 이해 확립을 돕고자 했던 도니거 교수, 그런데 인도이 한 보수주의 단체들이 반발

 

심각한 대립으로 이어질 수 있는 종교 문제, 특히 문제가 된 구절이 있다고해요.

 

 

힌두교 숭배인 무용과 미덕의 화신인 라마 , 힌두 신화 속 인물의 성적 욕망을 묘사했죠. 힌두교 경전에는 마하바라타를 지어낸 이야기로 치부, 일부 힌두교에서는 대분노를 했고 소송을 제기했죠. 인도는 책 화형식을 강행했고 도니거 교수는 작가의 저술 의도와는 전혀 다른 반응을 보였죠. 

2014년 소송 도중 P출판사는 도니거 교수의 책 출판을 중단했고, 6월내 책수거하고 전량폐기조건으로 소송에 합의했다고해요. 그런데 소송으로 인해 벌어진 예상치 못한 반전.

 

책의 인기가 역주행되면서 2014년 세계 최대 온라인 서점 A 사이트 베스트셀러 차트 30위를 기록해 소송으로 인해 오히려 책 홍보 효과가 발생했다고해요. P출판사 인도 지부 대표의 놀라운 행보. 소송합의 1년후 2015년 새 회사를 설립했고, 도니거 교수의 책 출판권을 인수했다고해요. 금서가 됐던 도니거 교수 책의 반전. 금서로 지정돼서 유명해진 인도의 베스테설러.

 

13위 대륙의밤을 지배한 금단의 노래.

12위 우리가 몰랐던 비틀스의 금지곡.

 

그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영화 첨밀밀의 OST가 대만 국민가수 등려군이 명곡이죠. 두리안= i'm still loving you 는 1999년 발표곡으로 등려군의 첨밀밀을 빠른 리듬으로 편곡한 번안가요라고해요.

 

 

그런데 중국에서 등려군의 노래가 금지곡으로 지정됐죠. 1980년 등소평 집권이후 개방 정책을 시행한 중국. 이후 중국내 등려군 앨범이 유통되었고 중국을 사로잡은 청아한 목소리

 

 

등려군의 노래로 위로받은 사람들.. 약 30년이 지나도 생각나는 등려군의 명곡들. 그런데 중국에서 등려군의 노래가 금지곡이 된 이유는?

 

 

정신을 오염시킨다며 등려군 노래를 금지시켰죠. 그러나 금지곡이었지만 인기 폭발, 당시 유통된 등려군 불법 테이프는 2억개로 추정. 당시 유행어가 중국의 낮은 등소평, 밤은 등려군이 지배한다고 했죠. 이미 중국인들을 매혹시킨 등려군의 노래들.

1989년 천안문 사건 당시 홍콩에서 천안문 시위자들을 위한 공연에 오른 등려군. 이후 중국정부는 더 엄격하게 등려군 노래를 탄압했죠. 어디서도 듣지 못하게된 그녀의 명곡들 그리고 1995년 전해진 비보, 등려군 사망 소식. 등려군을 추모하기 위해 거리로 나선 사람들 그리고 당시 거리에 울려퍼진 등려군의 노래.. 일상의 위안이 돼준 등려군. 정치적 사상을 뛰어넘는 명곡의 힘이 아닐까요?

 

이번 특종은 또 다른 세계적인 가수의 금지곡으로 1960년대 전 세계 팝 음악을 평정한 록밴드인 비틀스.

1967년 비틀스의 8집 앨범 발표에 사람들은 대 열광을 했죠.

 

 

기존 비틀스 노래와 달리 몽환적인 분위기에요. 노래제목이 심상치 않다며

 

 

소문에 따르면 이 노래가 마약 LSD와 연곤돼 있다고해요. 노래 제목을 줄이면 LSD라고 LSD는 코카인의 약 100배로 엄청난 환각 효과를 가진 초강력 마약이에요. 소문에 따르면 비틀스가 마약을 암시하는 곡을 제작했다고해요.

1967년 아들 줄리언 레논이 직접 그린 그림

 

 

존레논의 해명에 따르면 아들의 그림과 설명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이라고해요. 마약 관련 소문에 방송금지까지 당했지만 해당 앨범은 영국 음반 차트에서 27주간 1위를 차지했다고해요. 1968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4개부문 수상했고 2004년 폴 매카트니의 충격인터뷰

 

 

폴 매카트니와 존 레논의 엇갈린 주장으로 여전히 밝혀지지 않는 진실. 아무리 금지곡일지라도 분명한건 명곡은 명곡으로 기억되는 법.

 

11위 그들이 00금지에 대처하는 자세

지난해 중국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영상들이 있죠. 한국발 먹방 열풍으로 중국 먹방 신드롬이 탄생했다고해요.

그러나 지나친 경쟁으로 과도한 먹방 논란이 있었죠.

 

 

중국 전역으로 확산된 먹방규제. 보기에도 불편한 선넘은 먹방들이 많긴 했죠. 그런데 먹방인듯 먹방아닌 새로운 콘텐츠가 등장, 먹방 규제후 중국 스트리머들의 선택은 술방. 술에 불을 붙여 알코올 도수를 인증하고  급기야 개먹방까지 등장하며 동물 학대 논란도 있었죠. 규제를 교모히 피해간 또다른 자극적인 영상들, 보다 구체적인 규제가 필요할거 같네요. 시청자들에게 불쾌감을 준다면 결코 좋은 콘텐츠가 아닙니다.

 

10위 내겐 너무 아찔한 00

 

2014년부터 2016년까지 00사망사건으로 무려 76건이 발생했죠. 인도경찰은 금지 구역으로 지정해 이것과의 전쟁을 선포했죠. 이 사건의 원인은 바로 셀카라고해요. 언덕, 절벽에서 셀카 촬영 중 추락사고가 다수 발생했다고해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셀카 사망사고로 인도경찰은 뭄바이 내 16곳을 셀카 금지 구역으로 지정했고 운전 중 셀카로 교통사고가 빈번했죠. 2018년 운전 중 셀카를 금지하기 위해 해시태그 운동으로 운전중 셀카의 위험성을 경고했죠. 운전중 셀카는 위험해 절대금지입니다.

 

 

<출처: xtvN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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