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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빼먹으면 섭섭할 살얼음 동동 동치미, 여기에 국수를 더해 시원한 맛이 매력적인 동치미국수 레시피입니다. 동치미는 딱 한 달 숙성시키면 맛있다고 해요. 다른 양념 없이 동치미만 있으면 됩니다. 소화에 좋은 동치미 무를 활용해보세요.
이하연의 동치미국수 레시피.
- 겨울엔 배를 썰어 달큼한 맛을 살리고 찬 성질의 오이는 여름에 좋습니다.
- 끓는 물에 소면을 넣어주세요. 면을 삶을때는 물을 넉넉히 넣어주세요. 소면을 끓일 때 찬물을 넣어줘야 면이 수축해서 더욱 쫄깃해집니다.
- 끓어오르면 냄비에 찬물을 넣어주세요. 소면은 적당히 삶아야 맛이 좋아요. 면을 찬물에 넣었을 때 투명하면 잘 익은 거예요.
- 체에 삶은 소면을 건져 찬물에 담가주세요. 삶은 소면은 찬물에 넣어 손으로 치대며 전분을 제거해 줘야 면이 쫄깃해집니다. 소면은 찬물에 씻어주세요. 삶은 소면은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소며은 1인분에 100g 이 좋아요.
- 동치미 무는 채 썰어주세요. 동치미 무랑 같이 먹으면 간이 딱 맞아요. 동치미 담글 때 염도를 1.3kg로 맞춘다고 해요. 오래 보존하기 위해서 옛날 동치미는 짭조름하게 담갔다고 해요. 한 달 정도 숙성시키면 동치미가 맛있어집니다.
- 동치미 무는 곱게 채 썰어주세요.
- 동치미 갓을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 배도 채 썰어주세요. 달큼한 맛이 있는 배를 사용하면 따로 설탕을 넣지 않아도 됩니다. 동치미 국물에 양지육수를 넣어도 됩니다. 동치미에 있는 대추는 고명으로 예쁘게 넣어주세요.
- 쪽파는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 그릇에 소면과 고명을 담아주세요. 무와 배는 아낌없이 넣어주세요.
여름보다 겨울에 맛이 좋은 무, 동치미를 담글 때 청갓, 미나리, 쪽파를 넣으면 국물에 깊은 맛이 납니다. 동치미만으로 맛을 낼 수 있어 간편한 요리예요.
<출처: EBS1 최고의 요리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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