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해님은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 중 이어 가지고 한국방송은 거의 안 했던 거 같아요. 중국어를 엄청 잘하고 거기에 영어도 잘하고 최근에는 한국에서 활동을 많이 하게 되고 전지적 참견 시점에 나오면서 세븐도 함께 나왔다고 해요.
둘은 만난 지 7년째 된다고 해요. 다해의 첫 번째 친구인 배우 최성준은 20년 지기 오빠라고 해요. 데뷔전부터 알고 지닌 친친 그리고 한 명은 친하게 지낸 지 7년 정도 됐다고, 친구이자 연인인 가수 세븐.
커플 둘의 사진이 공개되는걸 세븐이 극혐이라고, 그리고 맨 처음 공개된 게 디 0 패치고, 이번이 두 번째 같이 나오는 거라고 해요.
해븐 커플만의 레시피로, 와인 대신 맥주로 하는 상그리아 느낌이라고 해요. 맥주 2에 사이다 1개 넣고 과일 넣고 해븐 과일주 완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거라고 해요.
중국음식점인데 다해랑 세븐이 즐겨오는 곳이라고 해요. 다양한 메뉴를 먹고 싶어서 매니저와 성준을 함께 초대해 첫 번째 나온 메뉴가 닭발 꼬치. 세븐 픽은 피망 새우꼬치. 세븐하고 다해는 닭발 안 먹는데 이곳에서는 맛있어서 오면 꼭 먹고 간다고 해요. 야등 한 식감에 중독적인 양념 맛이라고 해요.
다음 메뉴는 고수 소라 무침으로 아삭한 고수와 꼬들한 소라, 절로 궁금해지는 맛이라고 해요. 성준을 반하게 한 건 바로 소스!
양사 골은 마치 양뼈로 만든 감자탕, 진한 양념이 일품이고 남자한테 좋다고, 양고기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고 해요. 마라와 사천 고추의 컬래버. 땀이 맺힐 만큼 만족스러운 양사 골.
생 두리안은 냄새 때문에 못 먹겠던데, 두리안은 원래 구워 먹기도 하는데 구우면 더 고급지고 단맛이 진해진다고 해요. 파인애플 구운 것보다 맛있다고 해서 이건 정말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마치 망고와 군고구마를 먹는 거 같다고 해요. 먹으면 중독되게 된다고 해요.
둘의 연애 이야기에 대해서 말해주는 서로 안면은 있었고 평소 성준과 다해는 자주 만나는데 세븐이 성준에게 부탁해서 다해와 만남을 주선했지만 다해가 나오지 않아 번호를 받아가고 연락하다가 2~3개월 후에야 만났다고 해요. 정식으로 만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다고 해요.
연애초에는 해외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베트남 공항에서도 직원이 세븐이냐고 묻자 세븐은 아임 낫 세븐 이라며 가버렸다고 그리고 한국에 가서 놀이공원도 갔는데 신난 두 사람에 학생들이 접근, 혹시 세븐 아니냐는 말에 다해 손을 놓고 잽싸게 도망갔다고 해요.
어느새 많은 게 닮아버린 7년의 시간. 작년에 크게 싸우고 헤어졌다가 가족들이 더 힘들어하고 슬퍼해서 다시 만나게 됐다는 다해. 앞으로도 이쁜 사랑 지속되면 좋겠네요.. 연예인 부부가 또 한 커플 탄생할 듯싶어요.
<출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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