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8 - [티비속 정보.] - 알쓸신잡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6회-1 공.세. 부로 떠나요.
반말과 존댓말!
외국말로 물어도 한국어로 해석해서 받아들이기때문에
결국 애매한 호칭으로 관계가 형성돼 할수 있는 얘기가 줄어든다고.
서로 님이라고 부르는 기업을이 최근에 생기고있다고해요.
히딩크감독이 처음에 왔을때
선수들끼린 그냥 이름불러라!
라고했다고해요.
의자왕의 삼천궁녀가 꽃잎처럼 몸을 던졌다는
삼국사기에 기록에 따르면 효성이 지극하고 형제 간에 우애가 깊으며
용맹하고 유능한 의자왕은 즉위 직후 직접 군사를 이끌고 신라의 40여성을 함락시켰다.
결국 나당연합군에 의해 멸망하는 백제.
마지막 항전을 한 곳이 낙화암 부근
국가가 흥하고 망하는 것은 역사 속에서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런데 의자왕만큼은 여색을 밝히고 방탕한 생활을해서 부정적으로 그려졌다고.
삼국사기에는 삼천궁녀에대한 얘기는 없고 삼국유사에만 부여 북쪽에 큰 바위가 있는데 궁인들이 떨어져 죽었다 라고만 있다고.
문서로남은 최초의 기록은
그전에 떠돌던 얘기를 적어놧을거라고.
조선후기 궁녀의 수만 약 500명이었는데
총인구 5만인데 조그만 백제에 무슨 삼천궁녀가 있냐고.
아무런 근거가 없는 얘기라고!
신라 입장에서 의자왕이 주색을 밝히고 방탕한 왕이라야
계속 승자인 신라의 입장에서 이야기가 되고 1500년간 이야기가 부풀려지면서 오늘날까지 의자왕과 삼천궁녀가 된게 아닌가...한다고.
이런 안내방송부터 바뀌어야겟네여.
당나라 장수 소정방은 풍랑을 만나 진군할 수 없게 되었는데
백제 무왕의 화신 청룡이 이 강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낚을 조에 용 룡! 해서 조룡대라고.
소정방의 시선으로 얘기한거라고.
점령군 장군에 대한 숭배는 늘 있는 일이고.
동학이란? 민족 고유의 경천사상을 바탕으로 유, 불, 선 등을 모두 융합하여
인내천, 사람이 곧 하늘이고,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
후천개벽, 지금 세상이 가고 새 세상이 열릴 거이다.
동학이라는 종교를 1860년 창시!
그러자 고종은 청나라에 원병을 요청해버림.
진주성 함락 며칠 뒤 청나나 군대가 아산만에 상륙.
질세라 일본군도 인천으로 상륙.
일본이 청나라를 밀어내고 조정을 장악하게 되자 전국의 동학농민군들이 다시 논산에 집결.
그리고 서울을 향해 올라오면서 전투를 하게 되는데 그게 우금치 전투.
우금치에서 농민군은 일본과 조선 정부의 연합군과 격돌하게 되었다.
봉기가 시작된 지 고작 1년 만의 일이었다.
일본군의 스나이더 소총의 사거리는 800m
농민군의 주력무기는 화승총(100m) 과 죽창이었다고.
당시 우금치 전투에서만 죽은 사람이 몇명인지..
아직도 정확히 파악못한다고.
그런상황이 이어저 한일병탄(한일합병) 1910년 일보의 강제적인 조선 합병이 이루어져 일본에 먹히게됨.
이북에서 갑오농민전쟁이라고 이름을 붙여서 이것을 프롤레타리아 혁명운동처럼 홍보를 해서 그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박정희정부부터 노태우까지도 교육을 전혀 하지 않았던거라고해요.
정치가 정말 중요한 것!
그러나 간과하면 안 될 것은 한반도가 그리 녹록한 땅이 아니라는 것.
중국옆에서 문화와 말을 지키고 살아왔다는 것은
한반도 문제에 개입했다가 잘못된 중국나라들도 많다고해요.
수나라 같은경우
청나라도 청일전쟁에서 패배로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을 받게 된다.
녹두장군 전봉준.
작아서 녹두라고 불렀다고하는데 녹두에 대해서 깊이알면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해요.
녹두는 사실 민중의 식량이라 야상이런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란다고해요.
녹두 콩 꼬투리를 손으로 잡으면 타다다닥 터지는데 작지만 이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녹두가 민중의 콩을 상징하는구나 느껴진다고.
일제강점기 교과서부터 최신 교과서까지 교과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군사에 관한 기초적 지식과 함게 총검술 등의 실기 수업도 이루어졌다.
비닐봉지쓰고 운동장에서 화상방훈련도했었다고해요.
여학생들은 붕대감는 법.,응급치료. 심폐소생술 등을 배웟다고.
그때 알게된 사실이
저자의 허락을 받지않고 교과서에 싣을수 있다고해요.
교과서에 싣고싶은데 저작권자가 저작권료를 과하게 요구하거나 유족이 반대하는 경우등 교육을 하고싶은데 못하는 경우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작품을 가져다 쓰고 정해진 금액대로 보상하는 형태
해외의 경우는 단편 전체를 읽고 토론하거나 에세이를 쓰게 하는 교육방식인데
또다른문제는 거기서 답을 찾게 하는거라고.
작가들은 그런 주제를 숨겨놓지 않는다고....ㅋㅋ
독자들이 다양한 감정을 느끼도록
그 과정을 통해서 자기감정를 발견하고 타인을 잘 이해하도록하기때문에 다양한 감수성을 개발하는데 문학작품이 쓰여야 하는데.
자기감상을 논리적으로 말이 되게만 하면돼요.
그런식으로 문학교육이 이루지면 환영이라고.
내가 어떤 소설책을 너무 감동적으로 읽어서 친구한테 권하면 그런데 전혀 다른 소리를 하는 친구.
다른게 정상이고 똑같은 작품을 읽어도 천명이 읽으면 감상도 천개가 나와야하는게 정상이라고..
작가의 숨은 의도 찾아내기. 출제자의 숨은 의도 찾아내기.
동양의 지도자들이 말하는 방식이 모호하게 말하고 그러면 사람들이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초등학생 딸이 있는 재승은.
이럴때 진짜 많은 생각이 든다고해요.
우리딸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와 연관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검정 교과서가 늘어나면서 점점 다양한 내용을 싣고 잇는 교과서들.
시대와 상황에 맞춰 변화하고 있는 교과서.
요건 모형으로 만들어 놓은 것.
12m 가 넘는 기다란 목이 특징인 브라키오사우루스.
아기공룡 둘리만 좋아한다고...ㅋㅋ
쥬라기 공원의 설정은 6500만 년 전에 멸종했던 공룡의 그 당시에 공룡 피를 빨아먹었떤 모기가 호박 안에 화석으로 보존되어 있어서
그 안에 남아있는 공룡 DNA로 공룡을 복원한다는 설정.
몇 십만 년 전에 멸종한 동물은 복원이 가능하다고 해요.
만년전에 죽은 맘모스정도는 복원할수 있다고해요!
지금 하버드 대학에 북극에서 채취한 맘모스 DNA 를 코끼리 유전자와 결합시키는 실험이 진행 중!
또 한가지 놀라운 사실!
사실은 백악기 시대의 공룡이라고해요.
상상력을 자극해 상상하고 놀기좋기때문에!
유홍준 그가 쉬기위해 오는 집이 휴휴당이라고해요.
쉬고 있는 뇌에 대한 연구에서 최근 들어 중요하게 나타난 연구결과가 두가지
하나는 쉬고있는 상황에서도 뇌는 쉬고 있지 않다.
뇌의 특정영역은 활동하고있다고해요.
나머지는..다음주에.....ㅎㅎ
<출처: tvN 알쓸신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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