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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속 정보./건강

나는 몸신이다, 소화장애. 기능성 소화장애 증상.

by 로토루아8 2021.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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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장애가 있는 사람은 식도내압 검사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는데 가느다란 관을 코를 통해 식도까지 삽입해 식도의 연동 운동 및 식도 괄약근의 기능 등 식도 운동 기능 장애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검사라고 해요.

 

 

 

소화장애는 차도가 있어서 증상이 계속 반복되고 어떻게 해결해보려고 여러 병원에 다니게 된다고 해요. 공통적으로 CT나 내시경, 피검사를 해봐도 별다른 특징이 나오지 않게 되고 심각한 소화장애 증상을 앓는 분들이 우리나라에 2~3명 중 1명이라고 해요. 우리나라 분들이 40세 이상이면 위내시경을 많이 받는데 내시경을 해 봐도 위에 아무 이상이 없는데 소화 장애 증세가 나타난다는 게 문제라고 해요.

대부분 소화장애 환자들은 식도 이상이 아닌지 내시경 검사를 받거나 심장 혈관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심장내과도 내원하기도 한다고 해당 부분에 문제점이 발견되면 치료하면 되지만 검사를 해 봐도 별다른 이상이 없는 상황이죠. 그래서 약을 먹는다 한들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거죠. 

바로 기능성 위장 질환이라고 해요. 속이 쓰리고 아파서 검사를 받아요, 내시경 검사 결과 실제로 위, 식도가 헐었거나 파였다면 약을 먹으면 4~8주 내에 증상이 해결이 되니다. 

기능성 위장질환 진단.

1. 내시경, 혈액, CT 검사 결과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는다.

2. 약을 먹어도 호전되지 않는다.

3. 속 쓰림, 더부룩함, 구토, 소화불량 등 2~3개월 이상 지속된다고 해요.

위장관의 움직임에 문제가 있거나 식도와 위의 감각, 운동, 흡수 기능의 장애, 정신 사회적인 요인 등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원인만 제대로 찾아내면 반드시 치료할 수 있다고 해요. 어떤 환자들은 소화 감각이 굉장히 예민한 분이 있고, 식도 위장관의 움직임이 둔화되어 음식물이 잘 안 내려가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위장관의 움직임이 강해서 음식물을 소화할 때마다 강한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증상에 따른 원인을 찾아 거기에 맞는 치료가 가능합니다. 

원인을 알 수 없이 배가 아프고 속이 더부룩하고 신물이 올라오고 소화 장애 증상이 장기간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지 연구를 해본 결과 우리나라 국민의 41%가 소화 장애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고 해요.

 

 

긴 튜브처럼 연결된 식도와 위는 입에서 위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액체는 약 1.5초라고 해요. 고체의 경우 최소 10초로 음식물이 위에 도착한다고 해요. 식도와 위의 길이는 약 40cm로 음식물이 10초 만에 내려가는 이유는 중력도 있지만 식도의 자율적인 연동 운동을 통해 음식물을 위까지 내려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위에 들어간 음식물이 거꾸로 넘어오면 안 되잖아요. 식도와 위 사이에서 관문 역할을 하는 식도 하부 괄약근이 있습니다. 

식도 하부 괄약근은 식도의 연동으로 내려온 음식물이 위까지 잘 도착할 수 있도록 식도 하부 괄약근이 열어줌과 동시에 잘 조여진 위산의 역류를 예방해줍니다. 식도가 음식물을 밀어서 연동운동으로 내려보내는데 식도의 운동 속도와 삼킨 음식의 박자가 안 맞는 경우 식도에 음식이 걸려 통증을 호소한 다 고해요. 심지어 물을 마실 때 식도에 걸리는 경우도 있죠. 

소화기관이 약해지면 기능성 위장 질환으로 판단을 하고 기능성 위장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검사과정에서 식도의 운동 상태와 하부 식도 괄약근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부 식도 괄약근의 기능으로 음식물이 위에 잘 도착하면 위에서 하는 역할이 위 안에 들어온 음식물은 위산과 여러 가지 효소가 섞여 1~2mm 크기로 쪼개진 다고 해요. 위에서 잘게 분해된 음식물은 십이지장이 소장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음식물 소화 과정에서 소장은 우리 몸의 필수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소장에서 흡수하게 되고 나머지는 대장으로 이동해 수분만 흡수하고 대변으로 배출됩니다. 역류성 식도염이나 심한 위염은 위내시경을 통해 원인 파악이 가능한데 뚜렷한 원인 없이 상부 위장관에 생기는 게 기능성 위장질환입니다. 

식도에 생기는 질환으로 아침에 일어나 물만 마시면 목에 뭐가 걸리는 것 같은 이물감을 호소해서 내시경을 찍어보니 역류성 식도염 및 식도협착이 있었다고 해요. 위산이 식도로 역류되어 염증이 생긴 상태로 위산이 영향을 준 것이므로 위산 조절제를 복용하면 치료가 가능하다고 해요. 역류성 식도염과 증상은 같지만 원인은 확연히 다른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기능성 위장질환 중 하나인 위식도 역류 질환은 내시경 검사를 해도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 상태로 역류성 식도염처럼 신물이 올라오거나 속 이쓰리거나 타들어가는 통증, 흉통이 나타난다고 해요.

위산 역류로 발생하는 역류성 식도염은 일부에 불과하고 대부분 내시경으로 별견되지 않는 식도 장애인 위식도 역류 질환이라고 해요. 실제로 위산이 역류해 식도 점막이 헐었다면 위 점막을 보호하고 위산 역류를 억제하는 약을 처방합니다. 역류성 식도염과 증세는 똑같지만 검사 결과 위산 역류가 아니라면 기능성 위장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런 분들은 위장약을 복용해도 차도가 없다고 해요.

 

위식도 역류질환 처방.

1. 소화 장기 움직임의 이상

2. 점막 감각 이상

3. 스트레스 및 심리적 요소

원인에 따른 각기 다른 약을 처방한 다 고해요. 기능성 위장 질환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면 치료가 가능합니다. 

 

조금만 먹어도 배부른 증상은 조기 포만감이라고 해요.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 먹지 못하고 위에 음식이 남아 있는 것 같은 불쾌함이 느껴지고 내시경에 문제가 없다면 기능성 소화장애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음식을 먹지 않았을 땐 수축해 있던 위가 음식물에 들어오게 되면 위의 윗부분부터 늘어나면서 음식이 들어올 자리를 만듭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위가 담을 수 있는 음식의 양은 약 1500ml 정도입니다. 위는 최대 약 2~4L까지 늘어납니다. 위 1500ml라면 자장면 한 그릇, 탕수육 1/3, 커피 한잔 정도 된다고 해요.

음식을 먹었을 때 위가 제대로 늘어나지 못하게 되면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게 된다고 해요. 그래서 조기 포만감이 온다고 해요.

 

기능성 소화장애 증상.

1. 점막 감각이상, 스트레스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위가 경직돼 음식이 들어와도 잘 늘어진 않습니다. 또 위에서 음식물 배출이 잘 안 되는 게 기능성 소화장애라고 합니다. 

2. 위 운동을 제대로 못 해 음식물 배출이 안되면 음식물이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어 포만감, 더부룩함, 심하면 통증까지도 발생합니다. 위 마비 증상은 위산 과다로 인한 증상과 비슷해 환자들이 느낄 때 역류성 식도 질환이라 생각하기 쉽다고 해요. 위산 억제제를 잘못 처방하면 증상이 더 악화됩니다. 

위산은 영양분을 분해하기 위해 꼭 필요한데 그런데 위산 억제제를 잘못 사용할 경우 위 안의 모든 환경을 알칼리성으로 만들어 산을 중화시키게 됩니다. 암과 염증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같은 균이 더 활성화되고 염증을 더 유발할 위험이 있습니다. 산이 부족하면 위의 음식물 배출을 더 억제하고 그리고 소장은 영양분을 흡수하는 클린존입니다. 소장의 클린존도 알칼리성으로 변해 비정상 세균이 더 증식하게 됩니다. 소장은 세균이 없는 깨끗한 공간으로 위산은 음식물의 영양분을 분해하고 균을 죽이는 역할을 하는데 위산 억제제가 위산을 중화시켜 알칼리성 성질로 바꾸게 되면 음식물 분해가 힘들어지고 균이 잘 번식하는 환경으로 변화됩니다. 그래서 복부 팽만감 및 소화장애가 더 심해집니다. 위산 억제제는 위식도 역류성 질환 같은 위산과 연관된 질환이 있는 분들만 사용해야 합니다. 

위장관에서만 발현하는 세로토닌과 도파민은 위장관이 움직이는 운동 기능을 조절하여 음식이 잘 내려가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기능성 소화장애 증사인 위장관 운동을 제대로 못하는 문제일 땐 위장관 운동을 치료 또는 완화하는 약을 사용한다고 해요.

여러 가지 검사를 해봐도 원인을 찾을수 없다면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인 문제도 검사해보는게 좋다고해요. 심리적인 문제도 그냥 찾아보는게 아니고 스트레스를 받는 양이나 원인까지도 면밀하게 확인하면 좋습니다. 그중 연구를 통해 알아낸 스트레스의 4대 원인으로 기능성 위장 질환이 여성이 많다고 합니다. 돈, 남편, 자녀, 인간관계 여러가지 심리적 요인까지 살피며 원인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기능성 위장질환으로 의심되는 증상들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출처: channel A 나는 몸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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