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천재 백사장2, 수상한 손님?! 장사 디데이! 백종원의 묽은 쌈장 만드는 법.
문을 열자마자 들어온 사람은?! 손님인줄 알았더니, 와인 도매업자더라고요.
미처 와이너리에서 사지 못한 레드와인이 있는데 그렇게 영업을 당하고 있는 존박, 그런데 또 다른 남자가 입장합니다.
아이스크림 판매 영업사원, 디저트 영업사원도 들어오더라고요.
이게 사실 정상인 게 한국에서의 느낌하고 똑같은게 문 닫았던 자리에 새로운 간판이 생기거나 간판이 바뀌거나 하면 제일 먼저 찾아오는게 주류 영업 사원이에요. 오픈하는 가게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상황이에요.
브루어리에서 맥주를 단독 공급받으면 탭을 무료로 설치해 준답니다.
가게 오픈 전날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을 뒤로하고 퇴근!!
새롭게 밝아온 아침, 과연 첫 장사는 어떨지?! 드디어 대망의 첫 출근길.
흔히 빵과 함께 소스를 내어주기 마련인데 빵과 함께 쌈장을 주기로!!
왜냐하면 그동안 유럽다니면서 유럽 사람들이 한국식 쌈장을 좋아하는걸 봤고, 나폴리에서도 느꼈던 쌈장의 힘.
쌈장 만들기로 결정. 현재 시각 10시 장사 3시간 전.
빵에 찍어 먹는 쌈장 만들기.
다진 양파를 넣고 식용유를 넣어 볶아주세요.
된장 2주걱,
고추장을 듬뿍 넣고 볶아준다.
조미료 두 스푼을 넣어주세요.
모든 재료가 잘 섞일 때까지 볶아주세요.
물을 넣어줍니다.
빵에도 잘 어울릴 것 같은 맛.
설탕을 넣어서 마무리하기!! 백사장표 묽은 쌈장 완성입니다.
반주의 태초 모습 때부터 모집했던 아르바이트 공고. 꽤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었고 4명의 최종 알바 면접을 진행.
차고 넘치는 알바 능력과 뭐든지 다 배울수 있다는 그녀. 넘치는 에너지로 면접관들 미소 짓게 한 그녀.
장시 1시간전 테이블 세팅 완료.
메뉴판도 준비완료!!
도리뱅뱅은 18유로.
찜닭 12유로.
등갈비 16유로
해물전 12유로
육전 12유로!!
노란색 덕분에 백사장의 전략대로 손님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막강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이 거리에서 골목대장이 될 수 있을지?!
출처: 장사천재 백사장2